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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옥자_책봄 |
|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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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노트>
책봄은 구미금리단길에
있는 동네책방이다
독립서점 특유의 아기자기한 분위기가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책방이다
그림작업으로 인해
책을 많이 읽지는 못하지만
책방에서 풍기는
책 냄새를 맡으면 마음이
차분해 지는것 같아
나는
서점에 머무는 것을
좋아한다
책봄은 이름도 편안하고
따뜻하지만
책방지기님의 남다른
센스와 큐레이션이
돋보이는 공간이다
손수 정갈하게 적어놓은
독서 감상평과
사려깊은 추천글귀들이
메모되어 있어
자신한테 필요한 책들을
잘 고를 수 있다
책을 담아줄때도
비닐봉투대신
친환경적인 꾸러미에
넣어준다
동물을 사랑하고
환경을 보호하는
책방지기님이 있는
작은 책방의 책봄에
가을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