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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누리상품권 소진 안돼 지역화폐로 바꾸자는데...구자근 의원, 온누리상품권 회수율 99% 반박

안정분 기자 / 입력 : 2025년 10월 29일
↑↑ 구자근 의원
ⓒ 경북문화신문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온누리상품권에 대해 “소진도 안 되는데 지역 화폐(지역사랑 상품권)로 바꿔야 한다”며 전환을 시사했지만, 실상은 온누리상품권 회수율이 10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구자근 의원(국민의힘, 구미시갑)은 “온누리상품권의 문제는 핀셋 조정으로 해결해야지 지역화폐가 해결책이 될 순 없다”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14일 열린 현장 간담회 ‘디지털 토크 라이브: 국민의 목소리, 정책이 되다’에서 “온누리 상품권은 소진도 잘 안 돼 그 예산을 지역 화폐로 바꿔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지역 화폐에 대한 지원 비율을 좀 더 늘리고 총액도 확대하는 방향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했다.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돈이 지역 내에서 돌게 해야 한다는 취지로 한 발언이다. 

하지만 대통령과의 지적과 달리 온누리 상품권은 민간에서 잘 소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 의원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온누리상품권 판매액 대비 사용액을 나타내는 ‘회수율’은 98.9%에 달했다.  2021년 106.6%, 2022년 93.4%, 2023년 107.1%, 2024년 92.1%, 올해 9월까지 97.8%로 모두 90%를 한참 웃돌았다.

구 의원은 “온누리상품권 예산을 지역사랑 상품권 확대의 희생양으로 삼으려는 것은 아닌지 우려된다”며 "대통령의 발언대로 온누리상품권을 지역 화폐(지역사랑상품권)로 전환할 시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온누리상품권은 전국의 전통시장·골목상권 등의 가맹점에서만 쓸 수 있는 대표적인 ‘전통시장 전용’ 지원책이다. 반면 지역 화폐는 해당 지역 내에서 매출 30억 이하 매장에서 사용이 가능해 일부 유해 업종을 제외하면 업종 제한이 없다. 두 정책 수단은 소상공인을 돕는다는 큰 정책 틀만 같을 뿐 지역 범위와 용처 범위가 크게 차이가 난다. 

구 의원이 제시한 전국 지자체 전수조사를 실시한 결과에 따르면 지역사랑 상품권의 전통시장 사용률 추출이 가능한 50개의 지자체 답변에 따르면 2020~2024년 5년간 지역사랑 상품권의 전통시장 사용률은 2.75%에 불과했다. 사용률 추출이 불가한 대다수 지자체가 도시 지역으로 실제 사용률은 더욱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일부 지역의 경우에는 지역사랑 상품권이 외식업, 마트 등의 업종보다 학원·교육으로 사용된 금액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0~2024년 경남지역의 지역사랑 상품권은 학원비가 21%로 음식점(19.4%), 슈퍼·마트(13.9%)보다도 높았다.

구 의원은 “골목상권 활성화를 내세웠지만, 정작 전통시장 상인들을 볼모로 삼아 ‘이재명표 사업’ 확대에만 몰두하고 있다”며지역 "경제의 뿌리인 전통시장이 진정한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지원 체계가 마련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정분 기자 / 입력 : 2025년 10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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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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