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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수의 세설신어(174)]맹자는 수양을 두터이 하였으며(孟軻敦素맹가돈소)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25년 11월 12일
↑↑ 박상수 한학자
ⓒ 경북문화신문
《천자문》 주석에 “맹자는 이름이 가(軻)이니, 어려서는 자애로운 어머니의 가르침을 받고 장성해서는 자사(子思)의 문하에서 공부하여 평소 수양을 두터이 하였다.[孟子 名軻 幼被慈母之敎 長遊子思之門 厚其素養也 史魚 衛大夫 名鰌 字子魚 有尸諫]”라고 하였다.

孟(맏 맹)은 발음을 결정한 皿(그릇 명)과 맏아들의 의미를 가진 子(아들 자)가 합쳐진 글자이다. 皿은 그릇의 모양을 본뜬 글자로, 血(피 혈)과 매우 흡사하니 유념하여 구별해야 한다.

軻(수레 가)는 뜻을 결정한 車(수레 거)와 발음을 결정한 可(옳을 가)가 합쳐진 글자이다. 車 는 수레의 축[丨]과 두 바퀴[二]와 짐을 싣는 부분[田]이 합쳐진 글자로, 수레를 위에서 본 모습을 본떴다.

敦(도타울 돈)은 享(누릴 향)과 攵(칠 복)이 합쳐진 글자처럼 보인다. 享의 자형은 본래 亯으로 썼는데 지금은 享으로 바뀌었다.

素(본디 소)는 垂(드리울 수)와 糸(실 멱)이 합쳐진 글자이다. 물들이지 않은 본래의 색깔인 흰색을 가진 실에서 ‘본래’, ‘희다’는 뜻이 결정되었다.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25년 1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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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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