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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상주농협 수출딸기공선회에서 올해 모종해 수확한 딸기가 첫 수출길에 올랐다.(사진제공 상주시) |
|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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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는 남상주농업협동조합이 남상주농협경제사업장에서 2025년산 상주 딸기를 말레이시아로 첫 수출한 소식을 18일 전했다.
이번 수출은 상주·포항·고령 등 3개 시군이 참여한 경북도의 ‘Berry-Good Project’(딸기 수출 육성 지원사업)에서 올해 9월에 모종한 딸기를 상주시가 첫 수출을 거뒀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상주시는 ‘Berry-Good Project’의 대표 단지로 수출용 딸기를 위한 재배 기술·포장재 개선 등 지역 인프라 강화 사업을 지속 추진하면서 놀라운 성과를 올리고 있다.
2024년(2023년 11월~2024년 4월)의 수출 물량은 7개국에 5.4톤(t)이며 2억 2,1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2025년(2024년 11월~2025년 4월)에는 10개국에 수출물량 55.4톤(t)에 11억 9,3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1년만에 수출량 1,000%, 수출액 540% 증가라는 메가급 실적을 올린 것이다.
주요 수출 대상국은 홍콩, 싱가포르, 캐나다, 미국, 인도네시아 등이다.
상주시 관계자에 따르면, 사업초기의 기대실적을 이미 훌쩍 뛰어 넘어 다시 목표치를 설정할 예정이라며, 올해는 UAE(아랍에미리트) 시장도 개척 중에 있어 더 나은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했다.
특히 2022년 11월에 결성된 ‘남상주농협 수출딸기공선회(총 13개 농가)’는 경북에서 유일하게 내수용 없이 생산되는 딸기 100% 전량을 수출하고 있다고 한다.
상주 딸기는 높은 당도와 신선도로 ‘프리미엄 딸기, 럭셔리 딸기’로서 정평이 나 있다고 한다. ‘금실, 비타킹, 신데렐라(하얀 딸기), 아리향’ 등 4품종이 메인이다.
특히 ‘금실’은 대표적인 Gold(골드) 품종이며, 진한 풍미와 단단한 과육으로 해외 많은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고 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수출용 딸기 농가의 값진 결실’이라며, “대한민국 딸기 수출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