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사회일반

경북도, 포스트 APEC 문화·관광 대전환 4대 전략사업 발표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25년 11월 23일
천년 유산과 APEC 레거시 연결...글로벌 문화관광거점 도약
세계경주포럼, APEC 문화전당, 보문관광단지 대리노베이션 등 본격화
↑↑ 포스트 APEC 4대 전략사업(자료제공 경북도)
ⓒ 경북문화신문
경북도는 19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포스트 APEC 추진 전략 보고회’를 개최하고 포스트 APEC 분야별 10대 핵심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문화·관광 분야 4대 사업이 집중 조명됐다.

문화·관광 분야 추진계획의 핵심 키워드는 ‘잇다(Connect)’로, 시간의 유산, 공간의 경북 경주, 사람의 미래를 하나로 연결하는 문화의 힘을 상징한다. 이를 바탕으로 4대 전략사업이 수립됐다.

▲‘세계경주포럼’은 문화산업을 잇는 글로벌 포럼으로 창설 및 정례화를 추진하고 ▲‘APEC 문화전당’은 문화공간을 잇는 미래형 문화외교 플랫폼으로 건립된다.

▲‘보문관광단지 대리노베이션’을 통해서는 관광을 잇는 글로벌 관광허브를 조성하며 ▲‘APEC 연합도시 협의체’는 사람을 잇는 지속 가능한 도시 외교 플랫폼을 창설한다.

이러한 4가지 전략사업은 긴밀히 연결되어, APEC 레거시를 문화산업, 문화공간, 관광, 도시외교 전 분야로 확장하는 핵심 축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4대 핵심 추진 전략을 살펴보면, ▲‘세계경주포럼’을 문화산업 분야 다보스포럼으로 육성한다. 경북도는 ‘APEC 경주선언문’에서 문화창조산업 협력이 최초로 공식 의제로 채택된 것을 계기로, 포럼을 단순 학술행사를 넘어 세계 문화교류와 한류 확산, 문화산업 협력을 주도하는 전략적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2030년까지 3단계에 걸쳐 창설·정례화하고, 국제적 위상을 갖춘 문화산업 다보스포럼으로 성장시킨다는 방침이다.

↑↑ APEC 문화전당 조감도(자료제공 경북도)
ⓒ 경북문화신문
▲‘APEC 문화전당’ 건립으로 세계를 잇는 문화외교 거점으로 도약한다는 것이다. APEC 21개국을 하나로 잇는 ‘미래형 문화외교 플랫폼’을 실현하기 위해, 2026년부터 2028년까지 총 430억원을 투입해 지상 3층 규모(부지 16,000㎡, 연면적 9,500㎡)의 ‘APEC 문화전당’건립을 추진한다.

전당은 APEC 21개국의 핵심 문화외교 거점으로, AI 기반 디지털 전시관, 블랙박스형 공연장, 국제회의용 컨퍼런스홀 등을 포함한다. 또한 국가 간 협력회의, 국제 문화축전, 청년예술제와 연계해 지속 가능한 문화외교 허브이자 AI 기반 K-컬처 확산의 중심지로 운영될 예정이다.

▲보문관광단지 대리노베이션으로 미래 관광인프라 혁신한다. 보문관광단지를 글로벌 관광허브로 재창조하는 대규모 리노베이션에 나선다.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총 1,000억원을 투입해 258만 평(약 853만㎡) 규모를 전면 재정비할 계획이다. 수상동궁·레거시 별빛탑·디지털 석굴암 등 APEC 기념 랜드마크를 조성하고, 도로·보행환경 개선, 노후시설 정비, AI·디지털 관광콘텐츠 도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스마트 관광단지로 탈바꿈시킨다. 아울러, 5개 권역별 상징정원을 조성해 ‘세계가 만나는 녹색 허브’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APEC 연합도시 협의체 출범으로 지속 가능한 도시외교 플랫폼을 구축한다. 경북도는 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 간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APEC 연합도시 협의체’를 추진한다.

역대 개최 도시 대표 초청, 도시 간 MOU 체결, 사무국 설치 등을 통해 협의체를 정식 출범시키고 매년 개최 도시 총회, 청년 포럼, 문화축전을 정례 운영해 사람과 도시가 연결되는 국제교류 플랫폼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APEC 정상회의는 경북이 세계 무대로 나아가는 역사적 전환점이 됐다”며 “포스트 APEC 전략을 통해 경북을 글로벌 문화교류 허브이자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25년 11월 23일
- Copyrights ⓒ경북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6.3 지방선거 구미시장·도의원·시의원 선거구별 후보자 득표순위..
김장호 구미시장 당선 ˝시민 모두의 승리˝..
구미 해평면 낙산리 고분군 야행, 19~21일까지 열려..
안재민 상주시장 당선...‘사람이 모이고, 경제가 살아나는 상주’..
김택동 동구미농협 조합장 `새로운 농협 조합장상` 수상..
순천향대 구미병원 최유진 신경과 교수, 세계파킨슨병학회서 파킨슨병 연구 발표..
기고]신분증 준비해 주세요!..
구미대, ‘2026 독서인증 공모전 시상식’ 개최..
자비나눔에너지은행, 취약계층에 냉방물품 지원..
신라불교초전지, 한옥 스몰웨딩 운영..
최신댓글
감사합니다. 수정하겠습니다.
첫번째 사진은 103동이 아니고 104동 입니다.
낙동강 취수원 문제로 어설프게 덤볐다가 명분도 실리도 놓치고, 어설프게 정치꾼 행세하다가 되지도 않는 안전문제를 핑계로 이승환 공연 취소해서 전국민 비웃음꺼리 만들고 진짜 안전 위험 인물 전한길은 집회 허가하고 제대로 된 기획력 없이 매번 어설픈 낭만 타령 문화행사만 일삼는 현 시장 못마땅해 민주당 찍으려고 해도 시장 재직 기간 아무런 행정력도 발견하지 못한 장세용씨를 다시 내세우다니... 구미에 그리도 인물이 없는가?
구미대 항공헬기정비학부 전체 학생들의 단합된 모습들이 너무 보기 좋아요. 요즘은 개인적인 성향들이 많다보니 함께하는 모습 넘 보기 좋고 흐믓합니다.
민원인들 중에서도 악의적으로 이용하여 누구는 유료로 이용하고 누구는 무료로 주차하는 일이 생기기 때문에 형편성에 문제가 생기기에 저렇게 현수막을 걸어 놓은 듯. 관리자의 입장과 이용자의 입장 둘다 본다면 그 누구의 잘못이 아니다 다만, 이해 하려는 마음이 문제라고 느껴짐.
역시 정론직필!!
예방법없음
따뜻한 기사 잘 보았습니다. 주변에서 볼수 있지만 관심을 주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후원해 주신 에스엠디에스피 대표님과 선행을 알려주시는 경북문화신문과 김예은 학생 기자님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단체장이 불법?
충돌 우려로 이승환콘서트를 금지했던 구미시장은 왜 이번엔 잠잠하지요? 정치적 선동금지 서약을 받았나요? 이건 이승환콘서트 보다 더 큰 충돌 우려가 되는 이벤트인 것 같군요.
오피니언
"신분증 준비해 주세요~.""마스크 좀 내려 .. 
새옹지마(塞翁之馬) : 변방의 늙은이의 말.塞.. 
쇼펜하우어는 지식을 체화시키는 것에 대해 이런.. 
"호국영웅들이 지켜낸 대한민국, 우리가 이어가.. 
여론의 광장
경북도, ‘APEC 2025 열차’ 대구와 함께 달린다..  
˝구미 전통시장에서 장보고 14만원 환급받으세요˝..  
구미도시공사, 체육본부장 공개모집..  
sns 뉴스
제호 : 경북문화신문 / 주소: 경북 구미시 지산1길 54(지산동 594-2) 2층 / 대표전화 : 054-456-0018 / 팩스 : 054-456-9550
등록번호 : 경북,다01325 / 등록일 : 2006년 6월 30일 / 발행·편집인 : 안정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정분 / mail : gminews@daum.net
경북문화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경북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