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포스트 APEC 4대 전략사업(자료제공 경북도) |
| ⓒ 경북문화신문 |
|
경북도는 19일 경북도청 다목적홀에서 ‘포스트 APEC 추진 전략 보고회’를 개최하고 포스트 APEC 분야별 10대 핵심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문화·관광 분야 4대 사업이 집중 조명됐다.
문화·관광 분야 추진계획의 핵심 키워드는 ‘잇다(Connect)’로, 시간의 유산, 공간의 경북 경주, 사람의 미래를 하나로 연결하는 문화의 힘을 상징한다. 이를 바탕으로 4대 전략사업이 수립됐다.
▲‘세계경주포럼’은 문화산업을 잇는 글로벌 포럼으로 창설 및 정례화를 추진하고 ▲‘APEC 문화전당’은 문화공간을 잇는 미래형 문화외교 플랫폼으로 건립된다.
▲‘보문관광단지 대리노베이션’을 통해서는 관광을 잇는 글로벌 관광허브를 조성하며 ▲‘APEC 연합도시 협의체’는 사람을 잇는 지속 가능한 도시 외교 플랫폼을 창설한다.
이러한 4가지 전략사업은 긴밀히 연결되어, APEC 레거시를 문화산업, 문화공간, 관광, 도시외교 전 분야로 확장하는 핵심 축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4대 핵심 추진 전략을 살펴보면, ▲‘세계경주포럼’을 문화산업 분야 다보스포럼으로 육성한다. 경북도는 ‘APEC 경주선언문’에서 문화창조산업 협력이 최초로 공식 의제로 채택된 것을 계기로, 포럼을 단순 학술행사를 넘어 세계 문화교류와 한류 확산, 문화산업 협력을 주도하는 전략적 플랫폼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2030년까지 3단계에 걸쳐 창설·정례화하고, 국제적 위상을 갖춘 문화산업 다보스포럼으로 성장시킨다는 방침이다.
|
 |
|
| ↑↑ APEC 문화전당 조감도(자료제공 경북도) |
| ⓒ 경북문화신문 |
|
▲‘APEC 문화전당’ 건립으로 세계를 잇는 문화외교 거점으로 도약한다는 것이다. APEC 21개국을 하나로 잇는 ‘미래형 문화외교 플랫폼’을 실현하기 위해, 2026년부터 2028년까지 총 430억원을 투입해 지상 3층 규모(부지 16,000㎡, 연면적 9,500㎡)의 ‘APEC 문화전당’건립을 추진한다.
전당은 APEC 21개국의 핵심 문화외교 거점으로, AI 기반 디지털 전시관, 블랙박스형 공연장, 국제회의용 컨퍼런스홀 등을 포함한다. 또한 국가 간 협력회의, 국제 문화축전, 청년예술제와 연계해 지속 가능한 문화외교 허브이자 AI 기반 K-컬처 확산의 중심지로 운영될 예정이다.
▲보문관광단지 대리노베이션으로 미래 관광인프라 혁신한다. 보문관광단지를 글로벌 관광허브로 재창조하는 대규모 리노베이션에 나선다.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총 1,000억원을 투입해 258만 평(약 853만㎡) 규모를 전면 재정비할 계획이다. 수상동궁·레거시 별빛탑·디지털 석굴암 등 APEC 기념 랜드마크를 조성하고, 도로·보행환경 개선, 노후시설 정비, AI·디지털 관광콘텐츠 도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스마트 관광단지로 탈바꿈시킨다. 아울러, 5개 권역별 상징정원을 조성해 ‘세계가 만나는 녹색 허브’로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APEC 연합도시 협의체 출범으로 지속 가능한 도시외교 플랫폼을 구축한다. 경북도는 APEC 정상회의 개최 도시 간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APEC 연합도시 협의체’를 추진한다.
역대 개최 도시 대표 초청, 도시 간 MOU 체결, 사무국 설치 등을 통해 협의체를 정식 출범시키고 매년 개최 도시 총회, 청년 포럼, 문화축전을 정례 운영해 사람과 도시가 연결되는 국제교류 플랫폼으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APEC 정상회의는 경북이 세계 무대로 나아가는 역사적 전환점이 됐다”며 “포스트 APEC 전략을 통해 경북을 글로벌 문화교류 허브이자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