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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저하던 아이의 낭송, 모두의 마음을 울린 순간˝

안정분 기자 / 입력 : 2025년 11월 29일
↑↑ 행사전 체험 '우리의 이야기를 응원해' 뱃지 만들기
ⓒ 경북문화신문
↑↑ 인형극 <줄로하는 공연>을 관람하는 아이들
ⓒ 경북문화신문
↑↑ 인형극 <줄로하는 공연>
ⓒ 경북문화신문
↑↑ 제19회 경북문화신문 어린이예술제 시낭송 장면
ⓒ 경북문화신문
↑↑ 제19회 경북문화신문 어린이예술제 발표 장면
ⓒ 경북문화신문
↑↑ 유치부 동시 특별상 수상자들과 안정분 경북문화신문 대표
ⓒ 경북문화신문
처음 자기 순서가 왔을 때 발표를 망설였던 유치원생이 엄마의 손을 잡고 다시 무대에 올랐습니다. 아이는 떨리는 목소리로 한 문장, 한 문장 낭송을 이어갔고, 마침내 마지막 문장까지 완벽하게 끝냈을 때, 객석에서는 일제히 박수와 탄성이 터져 나왔습니다.

발표가 끝나자마자 아이는 모든 짐을 내려놓은 듯 환하게 웃으며 무대 위에서 폴짝폴짝 뛰었고, 그 모습을 지켜보던 어머니는 아이의 대견함에 북받쳐 참았던 눈물을 와락 쏟아냈습니다.

순간, 행사장 전체는 감동의 눈물바다가 되었습니다. 함께 온 할머니도 이를 지켜보던 관객들도 모두 눈물을 글썽였습니다.

대회 때마다 매년 새로운 이야기가 나오고, 또 대회가 이어지면서 아이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성장의 기회가 되는 것 같아 흐뭇했습니다.

큰아이가 1학년때부터 참여하기 시작해 동생까지 7년째 대회에 참여하고 있다는 한 어머니는 "두 아이 모두 글쓰기를 통해 해마다 성장하고 있고, 그 과정속에 아이의 자존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장문의 감사 문자를 보내왔습니다. 자선사업가도 봉사정신이 투철한 것도 아닌 제가 이 일에 매달리는 이유입니다. 

한 달여간의 긴 여정에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올해도 해냈습니다.
↑↑ 안정분 본지 대표
ⓒ 경북문화신문


안정분 기자 / 입력 : 2025년 1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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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5억원. 가본 사람이 5만명이면 인당 1만원. 그 만큼의 가치를 주나요? 구미 연간 예산 2조원. 구미시민 40만명. 시민 1명당 5백만원. 난 왜 구미시의 공공서비스를 연간 10만원도 못받는 느낌이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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