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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영양자작나무숲 → ‘국립치유의숲’ 된다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25년 12월 08일
국비 75억원 확보, 2027년부터 조성사업 추진
치유·관광·건강의 체류형 산림관광지로 변모
↑↑ 경북 영양자작나무숲 겨울 전경(사진제공 경북도)
ⓒ 경북문화신문
경북도가 총사업비(국비) 75억원 규모의 ‘국립 영양자작누리 치유의숲’ 조성 사업을 영양자작나무숲 일원에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 2일 확정된 2026년 정부 예산안에는 기본계획 수립 용역비 2억원이 반영됐다. 2026년 기본계획을 수립한 뒤 2027년부터 본격적인 조성사업이 산림청 국가직접사업으로 추진될 계획이다.

영양자작나무숲은 경북도·남부지방산림청·영양군이 2019년 11월 업무 협약을 체결한 이후, 142ha 중 30.6ha가 개방돼 국유림 명품숲(2020.6.), 국민의 숲(2021.9.)으로 지정되는 등 전국 대표 산림관광지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영양군 인구(15,468명)의 5배에 달하는 7만 5,000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으며 지역의 핵심 관광명소로 떠올랐다.

이번 치유의 숲 조성사업은 자연경관을 활용한 전문 치유공간을 마련해 ▲산불 피해지역의 회복 ▲산촌소멸 대응 ▲관광객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재건을 목표로 한다. 주요 조성시설은 ▲치유센터 ▲치유숲길 ▲전망대 ▲노천 족욕장 ▲명상데크 ▲풍욕장 ▲편의시설 ▲진입로 정비 등이다.

경북도는 국립치유의 숲과 연계해 내년부터 지방비 150억원을 투입해 트리하우스 등 이색 체험공간(50억원), 산림레포츠 시설(30억원), 명품산촌(75억원) 등을 추진한다.

↑↑ 국립영양자작누리치유의숲 기본구상도(자료제공 경북도)
ⓒ 경북문화신문
방문객이 오래 머물며 즐길 수 있는 체류형 웰니스 관광 콘텐츠를 확충해 원-스톱 체류형 명품 산림관광지 모델을 구축하고, 숲치유·관광·휴양을 아우르는 웰니스(wellness : 웰빙 + 행복 + 건강) 산림관광지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또 조성 과정에서 자작나무 군락 보호를 위한 친환경 공법 적용, 지역 주민 참여 확대, 지역특산물 연계 상품 개발 등 지속 가능한 운영체계를 구축해 지역과 상생하는 모델을 만들어 갈 방침이다.

조현애 경북도 산림자원국장은 “이번 국비 확보로 영양 자작나무숲의 브랜드 가치가 한층 높아지게 되었다”며 “특화된 치유서비스 제공은 물론, 지역재건과 일자리 창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25년 12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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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댓글
감사합니다. 수정하겠습니다.
첫번째 사진은 103동이 아니고 104동 입니다.
낙동강 취수원 문제로 어설프게 덤볐다가 명분도 실리도 놓치고, 어설프게 정치꾼 행세하다가 되지도 않는 안전문제를 핑계로 이승환 공연 취소해서 전국민 비웃음꺼리 만들고 진짜 안전 위험 인물 전한길은 집회 허가하고 제대로 된 기획력 없이 매번 어설픈 낭만 타령 문화행사만 일삼는 현 시장 못마땅해 민주당 찍으려고 해도 시장 재직 기간 아무런 행정력도 발견하지 못한 장세용씨를 다시 내세우다니... 구미에 그리도 인물이 없는가?
구미대 항공헬기정비학부 전체 학생들의 단합된 모습들이 너무 보기 좋아요. 요즘은 개인적인 성향들이 많다보니 함께하는 모습 넘 보기 좋고 흐믓합니다.
민원인들 중에서도 악의적으로 이용하여 누구는 유료로 이용하고 누구는 무료로 주차하는 일이 생기기 때문에 형편성에 문제가 생기기에 저렇게 현수막을 걸어 놓은 듯. 관리자의 입장과 이용자의 입장 둘다 본다면 그 누구의 잘못이 아니다 다만, 이해 하려는 마음이 문제라고 느껴짐.
역시 정론직필!!
예방법없음
따뜻한 기사 잘 보았습니다. 주변에서 볼수 있지만 관심을 주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후원해 주신 에스엠디에스피 대표님과 선행을 알려주시는 경북문화신문과 김예은 학생 기자님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단체장이 불법?
충돌 우려로 이승환콘서트를 금지했던 구미시장은 왜 이번엔 잠잠하지요? 정치적 선동금지 서약을 받았나요? 이건 이승환콘서트 보다 더 큰 충돌 우려가 되는 이벤트인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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