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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교스포츠클럽 경북연합팀 우승 차지(구미신당초 제공) |
|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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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교스포츠클럽 경북연합팀(구미 신당초·인동초) |
|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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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연합팀(구미 신당초·인동초)이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강원도 홍천에서 열린 '제3회 교육부장관배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연합팀 배구대회'에서 드라마 같은 역전승을 거두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경북연합팀은 구미 신당초등학교 학생 10명과 인동초등학교 학생 2명으로 구성됐다.
가장 치열했던 결승전 상대는 전날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1:2로 패했던 부산 가평초 팀이었다. 체격과 객관적인 실력 면에서 우위에 있는 상대를 맞아 1세트를 먼저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2세트를 따내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린 뒤 맞이한 3세트에서는 최대 위기를 맞았다. 15점까지 진행되는 3세트에서 경북연합팀은 5:9, 이어 9:13까지 끌려가며 패색이 짙었다.
하지만 선수들은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는 정신력과 투지를 발휘해 끈질기게 추격해 동점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이후 듀스 상황에서 숨 막히는 접전을 펼친 끝에 19:17로 부산 가평초 팀을 제압하며 짜릿한 역전 우승을 이뤄냈다.
한익희 구미신당초 교장은 "패색이 짙었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최선을 다한 우리 선수들이 정말 자랑스럽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