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사회일반

경북호국보훈재단, ‘경북의 호국영웅 선양사업’ 본격 추진

김예은 학생 기자 / 입력 : 2026년 01월 06일
올해 독립유공자·여성·학도의용군 등 6.25 영웅 12인 선정
↑↑ 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이 출범 후 첫 호국 분야 신규 역점사업인 ‘경북 이달의 호국영웅’ 선정을 완료하고, 2026년 1월 경북 이달의 호국영웅으로 상주 출신의 권준 을 선정했다.(자료제공 경북호국보훈재단)
ⓒ 경북문화신문
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이하 재단)은 2024년 재단 출범 이후 첫 호국 분야 신규 역점사업인 ‘경북 이달의 호국영웅’ 선정을 완료하고, 2026년부터 본격적인 선양 사업에 나선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의 최후 보루였던 경북의 역사적 위상을 재조명하고, 지역 출신 참전 영웅들의 공적을 도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2026년 선정 대상은 기존의 군인 중심 서사를 넘어 독립유공자로서 6.25전쟁에 참전한 인물부터 여성, 학도의용군까지 다양한 계층의 인물들이 포함됐다.

▲1월 권준(상주/독립유공자, 1895~1959), ▲2월 박재화(영천/독립유공자, 1921~1950), ▲3월 강수자(영덕/여성, 1930~ ), ▲4월 최종봉(청도/공군, 1926~1951), ▲5월 이창환(경산/해병대, 1929~1950), ▲6월 송태호(포항/육군, 1930~1953), ▲7월 김용배(문경/육군, 1921~1951), ▲8월 박두원(경주/공군, 1926~1952), ▲9월 최기영(포항/학도의용군, 1931~2017), ▲10월 김경진(의성/육군, 1920~1952), ▲11월 이일영(안동/공군, 1928~1952), ▲12월 장동출(예천/공군, 1925~1950) 등이다.

재단은 독립과 호국을 아우르는 인물부터 이름 없는 영웅들까지 폭넓게 조명했다는 설명이다.

재단은 선정된 인물의 전투 기록과 공적을 시각화한 홍보 포스터를 제작해 2026년 1월부터 도내 시·군청, 교육기관, 보훈단체 등 600개 기관에 매달 배포한다.

또한 재단 홈페이지와 SNS 등 온라인 채널을 병행 활용해 홍보 효과를 높이고, 도민들이 일상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호국영웅을 접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1월의 호국영웅으로 선정된 권준(상주, 1895~1959)은 1919년 신흥무관학교를 졸업하고, 의열단 결성에 참여했다.

1926년 황푸군관학교에 입교해 졸업 후 중국 국민혁명군 장교로 북벌천에 참전했다. 1944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내무부 차장으로 활동하다 광복 후 육사 제8기 특별반에 입교, 1949년 육군대령으로 임관했다.

초대 수도경비사령관(현 수도기계화보병사단)과 초대 제50사단장 등을 역임하며, 국군 창설과 6.26 전쟁까지 조국을 위해 헌신했다.

한희원 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은 경북도정 목표인‘모두가 안심하는 책임복지’를 보훈 영역으로 확장한 실천적 사례”라며, “경북의 영웅들을 기억하고 예우하는 문화를 확산시켜 재단이 K-호국보훈문화를 선도하는 중심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김예은 학생 기자 / 입력 : 2026년 01월 06일
- Copyrights ⓒ경북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김천 ‘부곡택지1호공원’ 전면 새단장..
개그맨 이선민, 구미시 홍보대사 위촉..
직접 키운 버섯, 가공식품으로 부가가치 창출...착한영광버섯마을 손광식 대표..
`정원`으로 사람과 도시, 농촌을 잇다...`가드닝브릿지교육원` 김경애 대표..
상주시 함창읍, ‘우리 아이들 옷과 운동화 지원’..
[서장우의 일상(4)]어디가 불편하세요?..
톡 쏘는 겨자처럼, 농촌과 도시를 잇다…‘겨자식생활’ 김재훈 대표..
구미 수점동 십수 년 묵은 주민 숙원 도로 전 구간 개통..
경북보건대 AI융합학부 스마트물류과, 9월부터 `물류관리사 전문자격증반` 운영..
상주시 화령장전승기념관, 전국 무궁화 명소 4곳에 선정..
최신댓글
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5억원. 가본 사람이 5만명이면 인당 1만원. 그 만큼의 가치를 주나요? 구미 연간 예산 2조원. 구미시민 40만명. 시민 1명당 5백만원. 난 왜 구미시의 공공서비스를 연간 10만원도 못받는 느낌이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오피니언
마중 나온 아들의 차를 타고 병원으로 달려간다.. 
평소 다니던 정형외과 의원에서 문자가 왔다.".. 
<작가노트> '새마을'이라는 이름은 오래전 .. 
8월의 마지막 일요일이다. 간간이 비가 내리는.. 
여론의 광장
방통대 중문과 한시 모임 ‘불역시호’, 구미서 여름 캠프 개최..  
LG두드림봉사단, 취약계층 1인 가구 위해 `보람찬 한 끼` 나눔..  
국립금오공대, 집단연구 기초연구실지원사업’ 선정..  
sns 뉴스
제호 : 경북문화신문 / 주소: 경북 구미시 지산1길 54(지산동 594-2) 2층 / 대표전화 : 054-456-0018 / 팩스 : 054-456-9550
등록번호 : 경북,다01325 / 등록일 : 2006년 6월 30일 / 발행·편집인 : 안정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정분 / mail : gminews@daum.net
경북문화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경북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