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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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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진평초(교장 박영철)의 '시교실' 어린이들의 시집<게으름벵이 두 마리> 발간기념회가 지난 13일 주인공인 여덟명의 어린이, 학생회장단과 학부모, 교사등 46명이 참석한 가운데 13일 과학실에서 열렸다.
동화작가 홍기 선생이 지난 2005년 처음 문을 연 ‘진평 시교실’은 ‘시 쓰기’를 좋아하는 어린이들이 2년 동안 방과 후에 모여 시를 공부하고, 1년에 한 번씩 시집을 펴내는 자발적 동아리이다.
지금까지 ‘시교실’은 <뚱보 아저씨네 과일가게,2006년>, <엄마의 자장가,2007년>, <웃어주세요,2008년>, 깜박대장,2009년>, 게으름뱅이 두 마리,2010년>등 매년 1권씩 이번까지 다섯권을 발간했다. 현재 4학년인 ‘시교실'의 여덟시인들은 3기 회원들이다.
‘진평 시교실’은 2011년에 4기 회원을 선발, 학교 특색 활동으로서의 전통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박영철 교장은 “깨끗한 마음을 갖고 아름다운 시를 쓰는 시교실 어린이들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시집을 발간한 오늘은 인생에서도 가장 값진 날중의 하루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 앞으로도 시를 사랑하는 마음을 잃지 말고 잘 가꾸어 가길 바란다.”며 어린이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