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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6일 오봉근 한국수자원공사 재생에너지본부장(사진 중앙)이 강영석 상주시장(오른쪽)과 스마트팜의 수열에너지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사진제공 상주시) |
|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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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는 지난 16일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재생에너지본부 오봉근 본부장이 낙동강 수열에너지단지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19일 밝혔다.
전국 최초로 지자체 관로(상수도)를 이용해 대규모 스마트팜에 수열에너지를 적용한 사례로 현장점검 차원의 방문이다.
상주시는 낙동강의 풍부한 수자원과 기존 취수시설을 활용해 탄소중립 실현과 에너지 전환 정책의 일환으로 총 사업비 60억원을 투입해 2024년에 수열에너지 시설을 완공하고, 2025년부터 가동에 들어갔다.
스마트팜혁신밸리(2ha)에 600RT의 수열에너지를 공급한다. RT는 냉동톤(Refrigeration Ton, RT) 단위로, 0°C의 물 1톤을 24시간 동안 0°C 얼음으로 만드는 데 필요한 에너지의 양이며, 600RT는 약 2,200kw 내외 용량이다.
이를 통해 지난해 약 79만kwh의 에너지를 절감했으며, 비용으로 환산하면 약 7,600만원이다. 에너지 절감률은 50%에 이른다.
스마트팜에는 수열에너지를 활용하는 동(시설)과 동일 규모의 공기열을 이용하는 동이 있어 에너지효율에 대한 비교가 용이하다.
오봉근 한국수자원공사 재생에너지 본부장은 “상주시 수열에너지 사업은 전국 최초로 지자체 관로를 이용해 대규모 스마트팜에 적용한 모범적인 활용 사례”라며, “동일한 조건에서 수열과 공기열이 비교 가능하다는 점에서 수열에너지 사업에 초석이 되는 사례로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사업 추진과 기술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계기로 한국수자원공사와의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수열에너지를 포함한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친환경에너지 인프라 확충을 통해 탄소중립 선도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