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문화일반

경북도, ‘제6회 퇴계 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행사 참가자 모집

김예은 학생 기자 / 입력 : 2026년 02월 04일
22일까지 접수
3월 29일부터 14일간 서울~안동 700리 여정 재현
↑↑ 경북도 제공
ⓒ 경북문화신문
경상북도와 경북문화재단이 퇴계 이황 선생의 선비정신을 계승하고 ‘지방시대’의 의미를 되새기는 ‘제6회 퇴계 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행사’ 참가자를 오는 2월 22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1569년 퇴계 선생이 관직을 사양하고 고향인 안동으로 돌아갔던 마지막 여정을 재현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오는 3월 29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30일 서울 경복궁을 출발해 경기 남양주와 여주, 충북 충주와 제천, 경북 영주를 거쳐 4월 12일 안동 도산서원에 도착하는 270km(700리) 구간을 14일간 걷게 된다.

여정 중에는 퇴계의 삶을 조명한 연극, 음악회, 인문학 강연 등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서울 봉은사, 충주 관아공원, 제천 한벽루 등 주요 명소에서 열리는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은 지역 고유의 문화유산을 체험하고 인문학적 가치를 공유할 예정이다.

경상북도는 퇴계 선생이 권력의 중심인 서울을 떠나 지역 공동체 회복에 전념했던 철학을 바탕으로, 이 길을 ‘동양의 산티아고’로 브랜드화하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정신문화 콘텐츠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모집 인원은 200명 내외이며, 역사와 인문학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접수는 경북문화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성인 10만 원, 청소년과 어린이는 무료다.

박찬우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퇴계 선생의 귀향길은 권력을 내려놓고 지역의 미래를 고민했던 성찰의 길”이라며, “K-인문학의 정수를 담은 이 길을 세계인이 찾는 글로벌 문화 브랜드로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예은 학생 기자 / 입력 : 2026년 02월 04일
- Copyrights ⓒ경북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구자근 의원, 구미 AI 팩토리 3개 과제 선정…국비 220억원 확보..
구미시의회, `박정희 대통령 생가 재단 설립 조례안` 원안 가결..
김천김밥축제, 올해는 의전·개막식·바가지·줄서기 없앴다!..
상주시, 주민참여예산위...시민제안 85건 검토..
경북 중등교사 임용 원서접수 마감… 공립 6.57대 1·사립 6.58대 1..
구미 발전 위한 `원팀` 가동...구미시·의회 정책간담회 개최..
경북도, 유타대와 지역기업 미국 진출 지원..
경북도, 전국체전 ‘종합 2위’ 쾌거..
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경북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방문..
구미라면축제 연계 `구미라면팝업열차` 운행..
최신댓글
감사합니다. 수정했습니다.
기사내용의 접수 일정 오타있습니다
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오피니언
글쓰기가 아니었다면 다시 보지 않았을 친구들의.. 
<바람처럼 스쳐가는 가을>가을은 사라졌을까그저.. 
순망치한(脣亡齒寒): 입술 순(脣), 망할 망.. 
구미 시민들이 400여 미터의 산성 둘레길을 .. 
여론의 광장
경북도, ‘촬영은 경북에서!’...로케이션 명소 홍보..  
김정미 구미시의원, 선기동 도축장 이전 계획 수립 촉구..  
구미시, 노동시장 20~30대 부족, 외지 통근은 늘어..  
sns 뉴스
제호 : 경북문화신문 / 주소: 경북 구미시 지산1길 54(지산동 594-2) 2층 / 대표전화 : 054-456-0018 / 팩스 : 054-456-9550
등록번호 : 경북,다01325 / 등록일 : 2006년 6월 30일 / 발행·편집인 : 안정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정분 / mail : gminews@daum.net
경북문화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경북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