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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민 전 보좌관, 상주시장 출마 선언

안정분 기자 / 입력 : 2026년 02월 06일
“12년 현장 경험으로 갈등 끊고 ‘경제 도약’ 마중물 될 것”
↑↑ 안재민 임이자 의원 전 보좌관이 5일 상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안재민 캠프 제공)
ⓒ 경북문화신문
12년 동안 상주 정치의 중심에서 현장을 누벼온 안재민 임이자 의원 전 보좌관이 5일 상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식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안 출마예정자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갈등 치유를 통한 시민 화합과 ‘방문자 경제’를 통한 지역 소멸 위기 극복이라는 두 가지 핵심 과제를 제시하며 상주의 대전환을 약속했다.

"이제는 화합의 에너지로 상주를 움직여야"
2015년 김종태 전 의원을 보좌하며 정치권에 입문한 안 출마예정자는 출사표를 통해 “지난 12년 동안 느낀 상주 발전의 최대 걸림돌은 선거와 정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깊은 갈등의 상처’였다”며 “정치 지도자와 공직자, 시민 사회의 소중한 에너지가 소모적인 비방과 대립 속에 허비되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이번 선거의 제0순위 공약으로 ‘아름다운 선거문화 확산’을 내걸었다. 상대에 대한 공격보다는 SNS와 대화를 통해 비전과 정책을 시민과 공유하는 ‘양지의 선거’를 실천해 상주 화합의 기틀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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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억 규모 ‘상주 시립 호텔’ 건립 공약 제시
특히 안 출마예정자는 상주의 생존을 위한 구체적인 경제 전략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인구소멸의 파고를 피하기 어렵다면, 지방 도시 간의 치열한 생존 경쟁에서 이길 수 있는 전략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100호실 규모의 시립 호텔(영빈관)’ 건립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안 출마예정자는 “각종 행사와 스포츠 대회를 상주에서 치러도 정작 숙박과 소비는 인근 문경이나 구미에서 이뤄지는 것이 뼈아픈 현실”이라며 “약 4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내외빈과 단체 숙박을 수용할 허브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495억 원 규모의 문화예술회관 건립과 궤를 같이하는 경제적 인프라 투자라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기존 숙박업계의 우려에 대해서는 “충분한 협의를 통해 운영 기준을 마련하고 상생 방안을 찾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낙동강과 경천섬 일원을 일본의 ‘가루이자와’와 같은 체류형 힐링 공간으로 조성하고 파크골프, 수상 레저스포츠, 캠핑 기반 시설을 대폭 확충해 통합신공항 및 고속철도 시대의 유동인구를 선점하겠다고 밝혔다.

국가농식품 클러스터 유치 약속
농업 분야에서도 사통팔달 교통망을 활용한 ‘국가농식품 클러스터’ 유치를 약속했다. 식품기업, 농생명 연구소, 마케팅 지원 시스템을 집적화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농가 소득을 안정화한다는 계획이다.

디지털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관계인구 모델도 제시했다. ‘상주사랑 어플’을 통해 외지 방문객들에게 상주화폐 10% 혜택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축제 예매, 시설 이용, 농특산물 주문을 유도하는 방식이다. 그는 “한 번 방문한 손님이 디지털을 통해 지속적으로 상주와 경제적 관계를 맺도록 관리하는 ‘스마트 상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안 출마예정자는 마지막으로 “권력에 대한 욕심은 전혀 없다. 오직 벼랑 끝에 몰린 상주를 구하고 싶은 간절함뿐”이라며 “더 많이 경청하고 공부하며 발로 뛰는 솔선수범의 시장이 되어 역동적인 상주의 에너지를 되살리겠다”고 호소했다. 이어 “우리 상주, 이제는 일어나야 한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안재민 상주시장 출마예정자 주요 프로필>
상주초·남산중·상주고 졸업
국민대학교 언론정보학부 졸업
고려대학교 대학원 행정학과 석사
現 국민의힘 중앙당 수석부대변인
前 국민의힘 상주문경 임이자 국회의원실 보좌관
前 국민대학교 총학생회장


안정분 기자 / 입력 : 2026년 02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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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정론직필!!
예방법없음
따뜻한 기사 잘 보았습니다. 주변에서 볼수 있지만 관심을 주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후원해 주신 에스엠디에스피 대표님과 선행을 알려주시는 경북문화신문과 김예은 학생 기자님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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