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도의회·시의회

구미시 민생관련 조례 개정 뒷북치기, '벼랑에 선 농민은 뭐야?'

김경홍 기자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0년 10월 16일
ⓒ 경북문화신문

 


구미시가 상위법령이 개정되었는데도 불구하고 17개월 동안이나 구미시민들의 손익과 관련된 조례 개정을 늦추자, 의회가 이를 비판하고 나섰다.


시는 지난 6일 의회 임시회 산업건설위에 < 구미시 농산물 도매시장 운영 관리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상정했다.


이 조례안은 정가 또는 수의매매 확대를 위한 품목을 기존 67개에서 76개로 추가함으로서 적은 농산물을 거래 시장에 내놓더라도 경매를 거치지 않아도 거래토록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도매시장 법인 지정 신청서류를 간소화 함으로서 민원인에게 편리를 제공하고, 출하 농산물의 안전성 검사, 기준 미달품 출하자에 대한 출하 제한 사항 등의 내용을 구체적으로 명시하고 있다.


이처럼 농민은 물론 소비자인 시민들의 이해관계와 직결된 법령은 이미 지난 2009년 5월 28일 이미 국회를 통과한 개정법령.하지만 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시의적절하게 개정해야 할 하위법인 조례안을 1년반이 지난 17개월만에야 의회에 상정한 것이다.


이를 문제 삼은 김재상 의원은 " 구미시민, 특히 농민들과 불가분의 관계를 갖고 있는 조례인데도 불구하고, 관련 법령 개정이 이뤄진지 17개월이나 지난 시점에 와서 조례 개정을 한다는 것은 너무나 늦은 뒷북치기 행정이 아니냐"면서 " 시민 특히 농민이나 소상공인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법령에 대해서는 시의적절하게 대응하는 능동적인 민선행정을 펼쳐나가야 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한편 의회 일부 초선의원들은 " 국회가 정기, 혹은 임시회 때마다 수십개의 법령을 개정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하위법인 조례 개정은 뒷북을 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구미시의회 조례 조사특위 구성의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했다.


 


 


 



김경홍 기자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0년 10월 16일
- Copyrights ⓒ경북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의사모
구미시의회 조례 조사특위 구성의 필요성을 강하게 제기.................특의구성? 글쎄올시다??????????
10/17 12:44   삭제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6.3 지방선거-우리동네 후보]“20년 자영업·시민활동가의 경험으로 구미 예산 바로잡겠다˝..
임오동, LG주부배구대회 2연패…구미 낙동강체육공원 시민축제 성황..
구미 들성로, 183억 투입 2.56km 확장...출퇴근 정체 해소 기대..
한나절 산책(10)]봄꽃을 찾아 `할딱고개`까지..
이일배의 살며 생각하며(24)]고장에 대하여..
데스크 칼럼]구미교육지원청 ‘2층 로비’, 지역 예술인 상설 공간으로....
6.3 지방선거-우리동네 후보]˝군림하는 의원 아닌, 부리기 좋은 `머슴` 되겠다˝..
구미시, ‘소부장 특화단지’ 유치 신청..
구미, 올해 첫 모내기 시작..
경북도지사 대진표 확정...3선 도전 이철우 VS 탈환 나선 오중기..
최신댓글
구미대 항공헬기정비학부 전체 학생들의 단합된 모습들이 너무 보기 좋아요. 요즘은 개인적인 성향들이 많다보니 함께하는 모습 넘 보기 좋고 흐믓합니다.
민원인들 중에서도 악의적으로 이용하여 누구는 유료로 이용하고 누구는 무료로 주차하는 일이 생기기 때문에 형편성에 문제가 생기기에 저렇게 현수막을 걸어 놓은 듯. 관리자의 입장과 이용자의 입장 둘다 본다면 그 누구의 잘못이 아니다 다만, 이해 하려는 마음이 문제라고 느껴짐.
역시 정론직필!!
예방법없음
따뜻한 기사 잘 보았습니다. 주변에서 볼수 있지만 관심을 주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후원해 주신 에스엠디에스피 대표님과 선행을 알려주시는 경북문화신문과 김예은 학생 기자님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단체장이 불법?
충돌 우려로 이승환콘서트를 금지했던 구미시장은 왜 이번엔 잠잠하지요? 정치적 선동금지 서약을 받았나요? 이건 이승환콘서트 보다 더 큰 충돌 우려가 되는 이벤트인 것 같군요.
산과 함께한 내공이 느껴집니다. 멋지네요.!!
늦은감은 있지만 향토문화유산의 조명은 꼭 필요하고 중요한 일이라 기대를 하게 됩니다.
다자녀 혜택 때문에 그런거 아니고? 우리도 다자녀 농수산물 지원 5만원 사이소에서 사라길래 회원가입했는데 ...
오피니언
나는 또 한 번 행복이란 포도주 한 잔, 밤 .. 
군자삼외(君子三畏) : 군자가 경계해야 할 세.. 
벚꽃이 흩날리는 길 위를 사람들은 각자의 속도.. 
.... 
여론의 광장
경북도, ‘APEC 2025 열차’ 대구와 함께 달린다..  
˝구미 전통시장에서 장보고 14만원 환급받으세요˝..  
구미도시공사, 체육본부장 공개모집..  
sns 뉴스
제호 : 경북문화신문 / 주소: 경북 구미시 지산1길 54(지산동 594-2) 2층 / 대표전화 : 054-456-0018 / 팩스 : 054-456-9550
등록번호 : 경북,다01325 / 등록일 : 2006년 6월 30일 / 발행·편집인 : 안정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정분 / mail : gminews@daum.net
경북문화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경북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