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선거

임명배 예비후보, 구미시장 출마 선언 “위기 구할 실전 경제시장 될 것”

안정분 기자 / 입력 : 2026년 03월 30일
‘섬유공장 소년공’에서 ‘경제 전문가’로..
‘4+6 구미 경제 긴급 수혈 공약’ 발표
↑↑ 임명배 구미시장 예비후보
ⓒ 경북문화신문
임명배 국민의힘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지난 25일 구미역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구미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임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뚝심과 결단으로 판을 바꾸는 경제시장이 되겠다”며, “검증된 ‘경제 구원투수’로서 구미를 다시 위대하게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출마 선언에서 임 예비후보는 본인을 ‘구미의 아들’이라 소개하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구미 섬유공장 소년공 출신인 제게 성장의 기회를 열어준 시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년공에게 할 수 있다는 결기를 심어준 구미와 박정희 정신을 받들어 엄중한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다”고 말했다.

이어 현 구미 행정에 대해 “껍데기만 화려한 행정은 퇴출되어야 한다”고 날을 세웠다. 지난 4년간 발표된 수많은 경제 계획들이 실질적인 시민의 삶으로 이어지지 않았음을 지적하며, “마무리가 안 되는 행정, 시민의 눈과 귀를 현혹하는 경제 정책은 즉시 멈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 경북문화신문
↑↑ 임명배 국민의힘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25일 구미역 광장에서 구미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 경북문화신문

임 예비후보는 본인이 구미의 경제 위기를 해결할 적임자임을 피력했다. 그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 노조위원장 시절 38조 원 규모의 부실채권정리기금과 신용회복기금 창설을 주도해 IMF 극복에 기여했으며, 기술보증기금 상임감사를 역임하며 기업의 기술력을 가치로 환산하는 ‘기술 금융’ 현장을 지휘한 경험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그는 이러한 갈등 조정 능력과 협상 기술이 노후 산단 문제와 노사 갈등, 대기업 이전 등 구미가 직면한 현안을 해결할 핵심 열쇠가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임 예비후보는 구미 경제 재도약을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으로 신성장·혁신·재생·자립 4대 공약과 6대 핵심 공약을 제시했다. 

신성장·혁신·재생·자립을 위한 4대 공약으로 △비수도권 유일의 반도체·방산 역량 결집 및 신공항 배후 물류 허브 구축 △스마트 팩토리 고도화와 독자 기술 확보로 통상 위기 정면 돌파 △노후 1단지를 ‘도시재생혁신지구’로 지정해 청년 중심의 문화 융합 산단으로 탈바꿈 △탄소 중립 산단 구축 및 ‘허리기업(중소·중견기업)’ 집중 육성을 제시했다. 

6대 핵심 공약으로는 △제조 AX(AI 전환) 및 3D 콘텐츠 육성 △일자리 2만 개 창출 △싱가포르형 주거 모델 도입 △구미 유휴 부지 등을 ‘토큰증권(STO)’으로 발행해 시민 투자 수익 공유 △구미역~1산단 구간을 ‘디자인 스트리트’로 조성 및 9美·9味·9尾 연계 관광 인프라 구축 △외국인 학교 및 디자인 특목고 유치, 산재 전문 및 시니어·주니어 전문 병원 설립을 내걸었다

마지막으로 임명배 예비후보는 “행정은 말이 아니라 성과로 증명해야 한다”며, “실전 경제 전문가의 전략으로 구미의 판을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안정분 기자 / 입력 : 2026년 03월 30일
- Copyrights ⓒ경북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6.3 지방선거 구미시장·도의원·시의원 선거구별 후보자 득표순위..
6.3 구미 지방선거 최종 투표율 53.74%...지난 지선 대비 10.94%p 상승..
김장호 구미시장 당선 ˝시민 모두의 승리˝..
`경북 K-푸드, 세계를 맛들이다` 2026 경북농식품대전 4일 개막..
구미시, 투표소 100곳 최종 점검...3일 오전 6시부터 투표 시작..
구미로컬푸드직매장, 개장 3주년 풍성한 감사·할인행사 열려..
국립금오공대 갤러리, 변금조 작가 초대전..
구미 해평면 낙산리 고분군 야행, 19~21일까지 열려..
안재민 상주시장 당선...‘사람이 모이고, 경제가 살아나는 상주’..
김택동 동구미농협 조합장 `새로운 농협 조합장상` 수상..
최신댓글
감사합니다. 수정하겠습니다.
첫번째 사진은 103동이 아니고 104동 입니다.
낙동강 취수원 문제로 어설프게 덤볐다가 명분도 실리도 놓치고, 어설프게 정치꾼 행세하다가 되지도 않는 안전문제를 핑계로 이승환 공연 취소해서 전국민 비웃음꺼리 만들고 진짜 안전 위험 인물 전한길은 집회 허가하고 제대로 된 기획력 없이 매번 어설픈 낭만 타령 문화행사만 일삼는 현 시장 못마땅해 민주당 찍으려고 해도 시장 재직 기간 아무런 행정력도 발견하지 못한 장세용씨를 다시 내세우다니... 구미에 그리도 인물이 없는가?
구미대 항공헬기정비학부 전체 학생들의 단합된 모습들이 너무 보기 좋아요. 요즘은 개인적인 성향들이 많다보니 함께하는 모습 넘 보기 좋고 흐믓합니다.
민원인들 중에서도 악의적으로 이용하여 누구는 유료로 이용하고 누구는 무료로 주차하는 일이 생기기 때문에 형편성에 문제가 생기기에 저렇게 현수막을 걸어 놓은 듯. 관리자의 입장과 이용자의 입장 둘다 본다면 그 누구의 잘못이 아니다 다만, 이해 하려는 마음이 문제라고 느껴짐.
역시 정론직필!!
예방법없음
따뜻한 기사 잘 보았습니다. 주변에서 볼수 있지만 관심을 주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후원해 주신 에스엠디에스피 대표님과 선행을 알려주시는 경북문화신문과 김예은 학생 기자님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단체장이 불법?
충돌 우려로 이승환콘서트를 금지했던 구미시장은 왜 이번엔 잠잠하지요? 정치적 선동금지 서약을 받았나요? 이건 이승환콘서트 보다 더 큰 충돌 우려가 되는 이벤트인 것 같군요.
오피니언
"신분증 준비해 주세요~.""마스크 좀 내려 .. 
새옹지마(塞翁之馬) : 변방의 늙은이의 말.塞.. 
쇼펜하우어는 지식을 체화시키는 것에 대해 이런.. 
"호국영웅들이 지켜낸 대한민국, 우리가 이어가.. 
여론의 광장
경북도, ‘APEC 2025 열차’ 대구와 함께 달린다..  
˝구미 전통시장에서 장보고 14만원 환급받으세요˝..  
구미도시공사, 체육본부장 공개모집..  
sns 뉴스
제호 : 경북문화신문 / 주소: 경북 구미시 지산1길 54(지산동 594-2) 2층 / 대표전화 : 054-456-0018 / 팩스 : 054-456-9550
등록번호 : 경북,다01325 / 등록일 : 2006년 6월 30일 / 발행·편집인 : 안정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정분 / mail : gminews@daum.net
경북문화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경북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