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윤종호 경북도의원(구미) |
| ⓒ 경북문화신문 |
|
윤종호 경북도의원이 지난 1일 열린 경북도의회 제36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동구미역 신설’과 ‘대구경북 광역철도의 조기 추진’, ‘구미를 경유하는 신공항 연결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정부와 경북도에 강력히 촉구했다.
윤 의원은 먼저 “구미는 대한민국 산업화를 견인해 온 대표 도시로, 현재 5개 국가산단에 3,700여 개 기업과 9만 명 이상의 근로자가 상주하며 상주하며 경북 수출의 63%를 책임지는 국가 핵심 거점"이라며 "최근 반도체 특화단지와 방산 혁신 클러스터 조성으로 산업구조 고도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구미의 경제적 위상을 설명했다.
이어 “구미는 신공항과 불과 10km 거리에 인접해 최적의 접근성을 갖췄으며, 향후 신공항 물류의 약 80%가 구미 산단에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핵심 배후도시"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 120년간 신규 철도 사업이 전무했고 신공항 직결 철도망조차 없는 실정이다"며 교통 인프라의 구조적 한계를 강하게 지적했다.
특히, 윤 의원은 대구·경북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는 ‘대구경북 광역철도’ 사업에서 ‘동구미역 신설’이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는 “동구미역은 산단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기업 유치와 산업 활성화를 견인할 뿐만 아니라 근로자들의 출퇴근 편의와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핵심 인프라가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천에서 구미를 경유해 신공항으로 이어지는 연결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강력히 요청했다. 윤 의원은 “구미 경유 노선은 기존 노선 대비 약 43%의 사업비 절감이 가능한 저비용·고효율 사업”이라며 구체적인 근거를 제시했다.
윤 의원이 밝힌 분석 자료에 따르면, 해당 노선의 비용 대비 편익(B/C)은 0.922로 기존 국가철도 사업보다 월등히 높다. 또한 2035년 기준 하루 2만 명 이상의 철도 수요가 예상되며, 그중 절반 이상이 구미에서 발생할 것으로 예측되어 타당성이 충분하다는 설명이다.
윤 의원은 “동구미역을 중심으로 광역철도와 신공항 연결철도가 유기적으로 맞물릴 때,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이 산업·물류·여객이 결합된 글로벌 공항으로 도약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윤 의원은 “경상북도와 정부가 협력해 동구미역 신설과 광역철도 조기 착공을 추진하고, 구미 경유 신공항 연결철도가 국가 계획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자세로 임해달라”며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