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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장호 구미시장이 7일 구미보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재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
|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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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장호 구미시장이 7일 구미보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재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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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호 구미시장이 지난 7일 구미보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구미시장 재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시장이 출마 선언 장소로 구미보를 택한 것은 낙동강처럼 중단 없는 혁신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하는 동시에, 구미 산업의 근간인 ‘물’의 중요성을 부각하려는 전략적 행보로 풀이된다.
이날 김 시장은 "유유히 흐르는 낙동강 물줄기처럼 4년 전 시작된 김장호의 혁신과 도전은 멈추지 않는다는 것을 선언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구미보에서 기자회견을 열게 된 배경을 밝혔다.
이어 "낙동강은 구미시민에게 어머니의 품이자 마음의 고향"이라며, "유구한 세월 흐르며 비옥한 평야를 일구었고, 대한민국 산업의 초석인 구미국가산업단지를 만들었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시장은 "과거 박정희 대통령이 구미 산단을 조성할 때 낙동강 물이 핵심이었듯, 반도체와 인공지능(AI) 등 미래 첨단 산업 유치에 있어서도 풍부한 낙동강 용수는 우리와 다음 세대를 위한 큰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비전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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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장호 구미시장이 7일 구미보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재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
|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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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년간 멈춰진 구미의 성장 시계를 되돌리기 위해 단 하루도 운동화를 벗은 적이 없다”는 김 시장은 민선 8기 주요 성과로 △삼성SDS·한화시스템·LIG넥스원 등 16조 원 규모의 투자 유치 △도내 최고 증가율(48.2%)을 기록한 예산 7,300억 원 증액 △라면축제·푸드페스티벌 등 연간 100만 명이 찾는 지역 축제 개최 등을 꼽았다.
김 시장은 향후 4년의 시정 방향으로 ‘산업·공간·인구’라는 3대 혁신축을 제시하며, 이를 낙동강의 물결처럼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주요 공약으로는 △구미~신공항 연결철도 국가계획 반영 및 동구미역 신설 △KTX 구미역 정차 실현 △대기업 반도체 팹(Fab) 공장 및 국방반도체 클러스터 유치 △방산 소부장 특화단지 조성 △신공항 연계 경제자유구역 추진 등을 내걸었다. 아울러 △5,000만 낭만관광도시 발판 마련 △구도심 재창조 △강동지역 1,000억 원 규모 복합스포츠문화타운 조성 등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끝으로 김 시장은 “낙동강이 유유히 흐르듯, 깊고 넓은 시정 철학으로 새 희망의 물결을 이어가고자 운동화 끈을 다시 조여 매겠다”고 결연한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김 시장은 이날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