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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해 주민참여예산제에 선정돼 도입을 추진 중인 친환경 노면 청소기(사진 상주시) |
|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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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는 2027년도 예산에 반영될 주민참여예산 사업제안서를 접수한다고 8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이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고, 심의를 거쳐 예산에 반영하는 제도다.
상주시청 홈페이지, 이메일, 우편, 방문 등을 통해 연중 접수가 가능하다.
7월 31일까지 접수된 제안서는 2027년, 이후 제안서는 2028년도 예산편성 심의대상이 된다.
지난해의 경우, 총 33건의 제안서가 접수됐고, 10건이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올해 편성된 예산은 총 3억 2,100만원이다. 채택된 10건의 제안서 중 예산 비중이 높은 것은 ▲친환경 노면 청소기 구입(3대) 1억 2,000만원 ▲재활용품 무인 회수기(5대) 1억원 등이다.
2024년 경우, 제안서 접수는 33건, 선정은 10건(2025년 예산 집행)이다.
한 해 약 30여 건의 제안서가 접수되고 10건 내외가 선정되고 있음을 감안하면, 선정률은 30% 내외로 매우 높은 편이다.
상주 시민이나 상주시에 사업소를 두고 있는 개인이나 법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생활 주변의 불편사항 해소, 지역주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업 등을 제안할 수 있다.
법 개정이 필요하거나, 국도비 보조사업, 10억 이상 대규모 사업, 도로포장 등 SOC사업, 사업수혜자가 특정지역이나 단체에 편중되는 사업 등에 대한 제안은 제외된다.
접수된 제안은 관련 부서의 타당성 검토와 협의 후, 주민참여예산위원회와 시의회의 의결을 순차적으로 거치면 2027년 예산에 편성될 예정이다.
상주시 관계자에 따르면, 주민참여예산제에 시민들이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