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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승헌 구미시의원 차선거구 더불어민주당 후보 |
|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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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3일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 구미시의원 차선거구(양포동)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확정된 유승헌 후보는 양포동 주민의 '유능한 도구'를 자처하며 출사표를 던졌다.
돈까스집 사장으로, 또 대기업의 매니저로 이웃과 소통해 온 그는 시의원이 대단한 권력의 자리가 아니라 주민의 요구를 해결하는 '일꾼'임을 강조한다. 정당의 이름 뒤에 숨지 않고 오직 '유승헌'이라는 이름 석 자로 평가받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다음은 일문일답.
-출마를 결심한 이유는?
"군림하는 '의원님'이 아닌, 주민이 제대로 부릴 수 있는 '준비된 머슴'이 되기 위해서입니다. 정치의 본질은 유권자를 대변하는 것입니다. 저는 시의원이 대단한 권력의 자리가 아니라, 주민의 목소리를 듣고 해결책을 찾아내는 하나의 '직업'이라고 생각합니다.
돈까스집을 운영하며 이웃과 소통하고, LG 매니저로서 현장을 누볐던 넓은 공감 스펙트럼이 저의 가장 큰 무기입니다. 낯선 기술을 습득하고 현장을 발로 뛰는 역량은 누구보다 자신 있습니다. 양포의 삶을 이해하고 문제를 가장 빠르게 해결하는 '유능한 도구'가 되겠습니다.올바른 태도로 주민의 삶을 이해하고, 문제 해결에 누구보다 성실하고 빠르게 해결하는 양포의 '유능한 도구'가 되겠습니다."
-왜 더불어민주당인가?
"정치의 본질인 '풀뿌리 민주주의'와 '국민의 공복' 정신을 가장 잘 실천하는 정당이기 때문입니다. 민주당은 깨어있는 시민의 힘을 믿고, 낮은 자세로 국민의 머슴이 되어 최선을 다하는 정당입니다. 제가 배우려는 정치는 특별한 것이 아닙니다. 이웃에 공감하고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만드는 본질에 충실한 정치입니다. 또한, 중앙정부(이재명 정부)부터 지방 기초정부까지 건강한 피가 통하려면 깨끗한 핏줄이 필요합니다. 이지연 도의원 후보와 함께 강력한 '원팀'을 이뤄 양포동에 필요한 국비와 교부세를 확보하는 핵심 통로 역할을 하겠습니다."
-구미시에서 변화가 필요한 부분은?
"시민이 '주인'으로서 권리를 당당히 행사하고, 정치인을 제대로 부리는 문화가 정착되어야 합니다. 단순히 편을 가르는 정치를 넘어 '누가 내 삶을 낫게 만드는가'를 기준으로 일꾼을 평가해야 합니다. 저는 무분별한 개발이나 불필요한 예산 낭비에는 '송곳' 같은 감시와 견제를 아끼지 않겠습니다. 특히 인공지능 전환(AX) 시대를 맞아 구미가 내실 있게 변화해야 합니다. 시민들이 당당히 요구하고, 정치인이 그 요구에 응답하는 주권 행사의 충성스러운 조력자가 되겠습니다."
-대표 공약은?
"새로운 유치보다 '기존의 돌봄'을, 특정 계층보다 '다수의 편익'을 우선하겠습니다. 양포동은 1세대 신도시로서 이제 시설의 노후와 정비를 고민해야 할 시점입니다. 이를 위해 네 가지 원칙을 세웠습니다.
첫째, 화려한 유치 공약보다 기존 시설의 불편함을 먼저 살피고 고쳐나가겠습니다. '생활 밀착형 정비'가 우선입니다. 둘째, 동네별 이기주의를 넘어 인접 지역이 공유하고 모든 계층이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는 대중교통망을 구축하겠습니다. 세째, 국립금오공대와 지역 초중고 지역 기업을 잇는 교육산업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양포만의 교육 경쟁력을 키우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한정된 예산은 주민 의견을 물어 투명하고 우선순위에 맞게 집행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양포동 주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은?
"초선이지만 재선 이상의 내실로, 4년 뒤 이름 석 자로 당당히 선택받겠습니다. 경험의 양보다 중요한 것은 일꾼으로서의 본질에 얼마나 충실하느냐입니다. 자기 정치를 위해 선수를 채우는 사람이 아닌, 주민의 내일을 위해 공부하고 노력하는 초선이 되겠습니다. 2인 선거구인 양포에서 상대 후보와는 건강하게 경쟁하고, 주민을 위해서는 적극 협력하겠습니다. 4년 뒤, "정당을 떠나 '유승헌' 덕분에 양포가 참 좋아졌다"는 소리를 듣고 싶습니다. 실망시키지 않겠습니다. 기회를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