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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민의힘 이철우 후보 VS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후보(왼쪽부터) |
|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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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를 40여 일 앞두고 여야의 대진표가 속속 확정되며 선거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경북도지사 선거는 국민의힘이 14일 이철우 현 지사를 최종 후보로 발표함에 따라,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과의 '8년 만의 재대결'이 성사됐다.
국민의힘 이철우 후보는 김재원 최고위원과의 치열한 당내 경선 끝에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지난달 19일 3선 도전을 공식화한 이 후보는 "경북을 더 크게 도약시키고 대한민국에 지방시대를 활짝 열겠다"며 "경북이 대한민국 미래의 출발점이 되도록 도민들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천 출신으로 김천고와 경북대 수학교육과를 졸업한 그는 2005년 국가정보원에서 퇴임한 후 경북 김천에서 3선 국회의원을 지냈고 2018년과 2022년 경북도지사 선거에서 당선됐다.
이에 맞서는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후보는 "멈춘 경북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하겠다"며 지난 6일 출마를 선언했다. 도지사와 국회의원 선거에서 총 6번 낙선한 경험이 있는 오 후보는 이번이 7번째 도전이다. 그는 '7전 8기'의 각오로 경북의 새로운 역사를 쓰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
포항 출신으로 대동고와 영남대 철학과를 졸업했으며, 문재인 정부 시절 청와대 균형발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을 역임했다. 지난 2018년 지방선거 당시 경북도지사 선거에서 34%의 득표율을 기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