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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주시 모동면에 결혼이민여성들이 참여하는 '꿈꾸는 공부방'에 수업 열기가 가득하다.(사진 상주시) |
|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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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모동면의 ‘모동 꿈꾸는 공부방’에 학업 열기가 가득하다.
결혼이민여성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사회참여를 돕기 위해 상주시 가족센터가 운영하는 ‘꿈꾸는 공부방’은 지리적 여건으로 가족센터 방문이 어려운 지역에 전문한국어 강사를 파견해 운영하는 다문화가족 공부방이다.
‘꿈꾸는 공부방’은 모동면과 은척면, 화동면 등 3곳에 있다.
지난 3월 14일 문을 연 모동면 ‘꿈꾸는 공부방’에는 9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수업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각 3시간씩 진행된다. 총 28회 과정으로 구성됐다.
당초 계획은 주 1회 수업이었으나, 수강생들의 참여율과 수업 열의가 높아 주 2회로 늘였다. 포도 재배 농가가 많은 모동면의 지역 특성상 농번기인 5월부터 7월까지는 여름방학 기간을 갖기 때문이기도 하다.
주요 교육과정은 한국어 학습과 문화이해 교육은 물론, 정서적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원예, 요리, 공예체험과 지역 나들이 등 다채로운 활동이 병행된다.
전용인 모동면장은 “이번 공부방이 다문화가족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당당히 자리잡는 소통의 창구가 되길 바라며, 결혼이민 여성의 역량 강화는 물론 자녀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든든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 가족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다문화가족 공부방은 모동면을 비롯 ‘꿈꾸는 공부방’ 3개 반과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되는 ‘국적 취득반’(7명), ‘시사교양반’(12명) 등 총 5개 반에 46명이 참여하고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