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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취수원 구미이전 반대 시민대토론회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0년 10월 18일

 


 


 


대구 취수원 구미이전에  구미 시민들이 하나로 뭉쳤다.


14일 구미상공회의소에서 구미시범시민반대추진위원회(위원장 신광도, 김재영) 주관으로 열린 대구취수원 구미이전 시민대토론회에는 국정감사로 참석하지 못했지만 반대의사를 분명히 전한 김성조, 김태환 국회의원을 비롯해 남유진 구미시장, 허복 구미시의회 의장 등 구미시범시민반대추진위원회 위원들과 구자근, 김대호, 심정규, 박태환 경북도의원 및 구미시의원, 지역주민, 시민단체, 관련 읍면동장 등 500여명이 대거 참여해 ‘대구취수원 구미 이전’에 대한 구미시민들의 분노를 보여주었다.


신광도 상임위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대구시민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도 71% 반대가 나와 타당성 없음을 분명히 한 취수원 이전에 대구시는 자가당착에 빠져 허우적 거리며 교각살우를 더 이상 범하지 말고 현명한 자구책을 스스로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남유진 구미시장도 격려사를 통해 “지금까지 6조원대의 국내외 기업투자유치로 우리나라 최고의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자리매김 해온 구미시의 노력에 찬물을 끼얹는 대구 취수원 구미이전은 구미경제의 근간을 흔들어 놓는 위협적인 사업”이라며 슬기롭게 해결을 주문했다.


이어 진행된 주제발표와 토론회에는 학계 전문가와 시민단체, 지역주민 대표 등이 발표자와 토론자로 나서 ‘대구취수원 구미이전에 따른 문제점과 대응’이라는 주제로 열띤 논쟁을 펼쳤다.



금오공과대학 이정식 토목환경공학부교수는 ‘수리. 수문검토 자료’를 통해 일선교 지점에 신설취수장(일평균 95만톤)이 설치된다면 갈수 시 구미보의 소수력 발전소와 어도의 기능이 저하되고 취수원 하류에서 취수하는 공업용수와 농업용수도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정확한 수리.수문학적 분석 선행 후 용수량 결정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영남대학교 청정기술연구소 성기달 교수는 ‘수질오염총량제 시행 문제점 검토’ 에 대한 연구결과를 통해 하천유지수 부족으로 인한 오염총량제 시행에 따른 목표수질 초과 및 할당량이 감소되어 목표수질을 달성하기 위한 총량 삭감 또는 환경시설투자에 따른 환경개선비용부담이 증가할 것 이라고 밝혔다.


한국종합기술 도중호 상무는 상수원 재산권 피해로 가장 관심을 갖는 상수원 보호구역 해제에 따른 산업입지 변동 사항 발표를 통해 선산,해평 취수장의 상수원보호구역과 공업용수를 생산하는 구미취수장의 상수원보호구역 해제는 구미시 수도기본계획에 반영하여 해제가 가능한 사항인데도 마치 대구취수원 이전으로 일부 상수원 보호구역이 해제되는 양 보도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지적했다.


‘취수원 구미이전에 따라 구미공단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상공회의소 김종배 사무국장은 문제점으로 구미공단의 축소 불가피, 대기업의 구미공단입주 재투자 기피, 구미국가공단이 위축돼 그 여파가 대구경제의 위축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대구경제가 서기 위해서는 구미경제가 살아야한다고 강조했다.


토론자로 나선 윤종호 시의원, 조근래 경실련사무국장, 이동식 YMCA사무총장, 이성호 도개면 반대추진위원장 등 5명은 대구취수원이 구미 이전은 타당성이 없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조국래 경실련 사무국장은 9월 27일 대구시의 조원진 국회의원이 대구 취수원을 구미의 상류로 옮기면 구미 상수원 보호구역 4곳 중 3곳이 해제됨으로서 오히려 구미지역 발전에 도움이 된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조국장은 또 "시민단체에서는 대구 취수원이 구미상류로 이전하면 취수원과 대구시 사이에 있는 낙동강 구간의 수질개선을 방치하게 될 것이다, ' 낙동강 수질개선을 포기하게 되는 것이 아니냐'는 이유로 대구 시민 환경단체에서도 취수원 이전을 반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구시와의 대화와 관련 조국장은 "대구시가 진솔한 태도로 전환해야 한다. 운문댐 물을 대구시가 사용하는데 이중 하루에 7만톤을 울산시가 사용하기 위해 울산시와 국토해양부가 추진했다. 하지만 2009년말 경에 국토해양부에서 진행한 설명회를 대구시 공무원 노조가 물리적으로 봉쇄했다. 다시말해 내 물은 애 이웃에 절대 줄수 없고, 구미시의 물은 내가 그저 갖다 쓰겠다, 이렇게 된 상황에서는 대화가 될수 없다."고 못박았다.


윤종호 의원은 정부가 추진하는 4대강 살리기 사업목적인데 수질문제로 취수원을 이전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지적했다. 또 예비 타당성 조사에서도 적당하지 않다는 결론이 났다고 주장하고, 구미이전 발상 자체를 취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성호 범 시민 반대 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선산, 도개, 옥성에는 4백여 축산농가가 있고, 13만마리에 이르는 소,돼지 사육과 함께 중소기업도 20여업체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 회장은 이처럼 취수원 이전 문제가 떠돌면서 집값, 땅값이 내리는 등 재산권 침해가 심각하다고 주장했다.


또 대구 언론이 보도한 취수원 이전에 따라 구미발전에 물꼬가 트인다는 말은 왜곡이라고 주장했다.


이동식 구미 Y 총장은 대구에서 물이 부족해서 옮기는 것이 나니다라면서 수질 개선이 최우선 이라고 주장했다. 특히 구미 일대 공장으로 인한 오염이 문제라면 공장의 방류구를 대구로 옮기는 것이 더 경제적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토론회에 앞서 취수원이전으로 재산권 피해를 가장 많이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선산읍, 옥성면, 도개면의 200여 주민들은 미상공회의소 앞에서 한국개발연구원(KDI)과 대구시, 기획재정부, 국토해양부를 규탄하는 시위를 벌였다.


 


<박 용기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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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구미에 이런 오랜 역사가 있었군요. 취재에 고생하셨습니다.~
국립오페라단이 구미에서... 와우~. 관람료도 적당히 책정했군요. 정말 구미에서 만나기 쉽지 않는 기회인 것 같습니다. 가보고 싶군요. 강추!!
구미는 별천지군요. 민주당이 다수인 국회 관련 기사인가? 하다가 보니... 구미시 의회로군요. 전국구에서 힘 못 쓰고 구미에서 '안방 여포' 하려는건지. 시의회가 어찌... 에휴.
오폐라 중 가장 위대한 작품은 모짜르트의 '피가로의 결혼'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오페라의 전편이 로시니의 '세비야의 이발사'입니다. 구미에서 만나기 쉽지 않은 공연입니다. 강추!!
대통령과 악수하는데 이철우 도지사가 뒷짐지고 악수하데. 주려던 떡도 도로 거두겠다.
너거들이 무능한게 아니고?
국가산단 경쟁력 강화와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KTX 구미역 정차? 나같으면 "구미 오시느라 오래걸려서 고생하셨을 겁니다. 기업의 직원과 협력사 직원들이 출장 다닐 때 이렇게 교통 시간이 많이 걸리니 불편할 뿐 아니라 산업경쟁럭도 악화됩니다. 해외법인이나 글로벌 파트너사에 시간을 다투는 출장가려고 인천공항에 갈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랬을 것 같다. 말에는 초점이 있어야한다. 정주여건이야 그냥 시장이 알아서 하거나 경북지사와 얘기해도 될 일.
근대 그때 다부동 방어선 있고 가산 대구 방향은 국군, 유엔군 지역이고 구미 선산 왜관은 북한군 점령지이고 다부동 진출의 교두보인데 후방폭격은 당연함
일본어 이동네주위에4~5십년거주한시닌으로서금리단길은금오산가는도중길이어서상권형성에어려룸이많을것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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