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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오종합사회복지관 ‘자비나눔에너지은행(은행장 웅산 법등)’이 5일 지역내 취약계층 가정에게 냉방물품을 전달했다.(금오종합사회복지관 제공) |
|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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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종합사회복지관 ‘자비나눔에너지은행(은행장 웅산 법등)’이 5일, 본격적인 혹서기를 앞두고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에 냉방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지역사회에 자비나눔에너지은행 사업을 알리고, 에너지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에너지 취약계층 59가구에 총 1,000만 원 상당의 여름철 냉방물품이 전달됐다.
행사에는 자비나눔에너지은행장 법등스님을 비롯해 도리사 주지 묘원스님, 화엄탑사 주지 희운스님, 금오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센터장 현종스님, 도량동행정복지센터 이상억 동장, 금오종합사회복지관 김휘연 관장이 참석해 사업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참석자들은 전달식 이후 지역 내 에너지 취약계층 두 가정을 직접 방문해 냉방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특히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 가정을 찾아 여름철 건강관리 수칙을 안내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응원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자비나눔에너지은행장 법등스님은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이 해마다 심해지고 있는 만큼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관심과 나눔이 이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휘연 금오종합사회복지관장은 “이번 나눔이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정성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관 및 지역 자원과 긴밀히 협력해 에너지 취약계층의 안전한 삶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비나눔에너지은행은 지난 2010년부터 지역 내 단체 및 기업과 협력해 에너지 취약계층을 적극 지원해왔다. 연탄, 난방유, 화목연료 지원뿐만 아니라 냉·난방용품 및 공과금 지원 등 계절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매년 약 100세대를 지원해 현재까지 누적 3억 9,000여만 원에 달하는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