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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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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경북 농어업의 경쟁력 확보와 소득증대 등 경북 농어업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구미출신 조격래(화훼부문)씨등 도내 우수농어업인 10명을 <2010년 경북농어업인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지난 1996년부터 시작, 올 들어 15회 째를 맞이하는 경북농어업인 대상, 부문별 ‘전체대상’수상자로 전기자씨(53, 울진 서면), ‘식량생산’ 홍의식씨(45, 문경 영순), ‘친환경농업’ 신문수씨(55, 예천 호명), ‘과수’ 신재환씨(50, 영덕 지품), ‘화훼’ 조격래씨(66, 구미 지산), ‘채소․특작’ 백민석씨(45, 경주 양남), ‘축산’ 배동완씨(58, 봉화 봉화), ‘수산’ (주)오브(경주 감포), ‘기술개발․연구’ 전병목씨(49, 성주 수륜), ‘농어촌개발’ 이상철씨(52, 울진 온정)를 각각 선정했다.
화훼부문 구미 지산동의 조격래씨는 ’92년 화훼류 수출이 전무했던 구미지역에서 화훼단지를 설립, 일본수출을 주도했다. 지금은 도내의 대표적인 화훼재배 단지로육성하는데 초석을 다졌다. 아울러 구미1대학과 합동으로 현장애로 기술연구개발에 참여, 왕겨로부터 목초액 추출기술, 카네이션 연작재배 및 저장기술 보급 등으로 지역 화훼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했고,’08년부터는 농업경영컨설턴트로 활동 중에 있다.
대상을 수상한 여성농업인 전기자씨는 22년전 5,000㎡ 배추 재배를 시작으로 농업에 발을 들인 후 현재는 고랭지배추 7ha와 한우 30두 등 규모화 된 복합영농으로 억대부자농이 됐다.
식량생산부문 문경 영순의 홍의식씨는 흙무지영농조합대표로서 친환경특수농법 확대,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한 지력증진사업, 고품질 친환경 벼 우렁이 농법정착, 친환경농산물 소비확대 및 판로확대를 추진하여 623농가 700ha의 친환경농업재배단지를 이끌고 있다.
친환경농업부문 예천 호명의 신문수씨는 대량 육묘공장을 운영하여 매년 인근 60여농가에 25천상자를 공급 못자리 없는 벼농사 실현에 앞장서고, 생산한 농산물을 직거래 형태로 판매 연간 60백만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다.
과수부문 영덕 지품의 신재환씨는 ’94년 후계농업경영인에 선정된 후 과수에 전업하는 가운데 지역대학에서 실시하는 각종 영농교육을 자발적으로 적극 참여 신기술을 익히고 서리피해가 많은 지리적 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자동서리방지시설을 설치하는 등 고품질 배 생산에 앞장서 왔다.
채소․특작부문 경주 양남의 백민석씨는 양남파프리카영농조합법인을 설립 초대 대표를 역임하면서 지역의 원예농업 기술을 한단계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가운데 ’09년 매출액이 9억원에 이르는 견실한 영농법인으로 성장시켰다.
축산부문 봉화 봉화읍의 배동완씨는 한약우 250두, 답 6,000㎡, 전 20,000㎡의 영농규모로 연간 4억5천만원의 조수익을 올리고 있으며 ’10년 무항생제 축산물 인증을 획득하였고 체계적인 생산 및 사양관리로 1등급 출현율이 85%이상인 고급육을 생산하고 있다.
수산부문 경주 감포읍의 (주)오브는 설립된지 3년에 불과하지만 국내산 수산물을 원료어로 경북도내 5개 대학과 협약을 체결하여 수산물 요리방법 5건을 특허 출원, HACCP 설비로 위생적이고 규격화된 제품생산으로 ISO 품질인증과 환경인증을 취득했다.
기술개발․연구부문 성주 수륜의 전병목씨는 가야산 버섯작목반장으로 노루궁뎅이 버섯, 표고버섯 봉지재배로 연간 4억 5천만원의 조수익을 올리고 있다.
농어촌개발부문 울진 온정의 이상철씨는 온정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추진위원장으로써 농촌마을의 경관개선, 생활환경정비, 주민소득기반 확충 등을 통해 살고 싶고, 찾고 싶은 농촌정주공간 조성으로 농촌에 희망과 활력을 불어넣는데 앞장섰다.
한편 2010 경북농어업인대상 수상자에게는 오는 11월 11일(목) 경북농업인회관에서 개최되는 “제15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 행사장에서 도지사 상패를 전달할 예정이다.
부상으로 해외연수 기회를 부여, 사기를 진작시키는 한편 향후 각종 농어업관련 교육시 강사로 위촉 본인의 기술과 노하우를 지역농업인에게 전파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