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대통령배 전국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가 24일 3일간의 열전을 마쳤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구미시 e스포츠추진위원회와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e스포츠협회가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아마추어 게이머 및 관람객이 참여해 대회장 전체의 열기가 뜨겁게 달아올랐다.
대회는 지난 6월부터 시작된 예선전을 통해 선발된 512명의 선수들이 서든어택, 스페셜포스, 카트라이더와 슬러거, 피파온라인2 등 5개 종목으로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대회 3일차인 24일에는 3,4위전 및 결승전이 펼쳐져 ▲서든어택 종목은 서울 대표 Rapport.sQ가 승리했다.

▲스페셜포스 종목은 강원 대표 Time for Scare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카트라이더 종목은 인천의 전대웅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또 ▲슬러거 종목은 경북 대표 김성 선수가 승리했다. ▲피파 온라인2에서는 경북 대표 성제경 선수가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또 서울특별시와 경상북도는 종합 점수 200점으로 공동 우승을 차지했다.
3위는 지난해 우승도시 광주광역시에게 돌아갔다.
한편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의 부대 행사로 장애인 초청경기(주관 대한장애인e스포츠연맹), 구미기업 최강전, 대학최강전, 프로게이머 초대경기, 1080 한가족 게임한마당(주관 한국게임산업협회 주최)이 펼쳐졌다.
특히 1080 한가족 게임마당은 감동이 함께하는 경기로 우승팀인 안기주 할아버지(72)와 손자 장재훈(11)은 세대를 뛰어넘는 게이머의 모습과 감동을 선사했다.

남유진 구미 시장은 폐회사를 통해 "자기 고장의 명예를 걸고 출전한 16개 시ㆍ도 대표 선수단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구미시가 IT도시라는 자부심과 발전된 모습을 대내외에 알린 상당한 의미를 주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