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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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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태권도 국가대표를 지낸 학생이 한국폴리텍VI대학 구미캠퍼스(학장 제창웅)로 진학해 설계산업기사 등 6개 자격증을 취득하고, 글로벌 기업에 고액연봉으로 사촌형과 함께 취업이 확정되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한국폴리텍VI대학 구미캠퍼스(학장 제창웅) 자동화시스템과 2학년 백영환(26)씨와 사촌형인 백창환(27)씨.
하지만 오늘이 있기까지 이들의 진로가 순탄한 것만은 아니었다.
백영환씨는 고교시절 10년간 도내 태권도 대표선수로 활약하던 운동 선수였다.
갑자기 닥친 큰 부상으로 희망이던 운동을 그만 둘 수밖에 없었고, 홀어머니를 모시는 어려운 형편에 공부를 할 수도 없어 술집 웨이터와 영업활동을 전전하면서 5년을 허비했다.
그러다 정신을 차리고 진학을 시도하였으나 높은 등록금과 졸업 후에도 어려운 취업현실에 고민 하던 중 지인이 추천한 한국폴리텍대학을 소개받고 사촌형인 백창환씨와 함께 구미 캠퍼스 자동화시스템과에 입학하게 되었다. 이 후 “졸업식 때 자격증 5개 이상을 취득하고, 학과수석 으로 졸업하여 최고기업에 최고의 대우로 취업하겠다“는 목표로 열심히 노력한 결과 기계
설계산업기사 등 6개 자격증을 취득하고, 학과에서도 최상위 성적으로 글로벌 기업인 스패츠칩팩 코리아에 3,400만원의 고액연봉으로 사촌형과 함께 취업이 확정됐다.
백 씨는 “한국폴리텍 대학이 아닌 일반대학에 입학했으면 오늘의 자신의 모습은 꿈도 꾸지 못했을 것”이라며“저렴한 학비와, 실무 위주형 교육은 요즘 취업난에 허덕이는 많은 젊은이들에게 충분히 꿈과 희망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