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의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경북도가 총 29억원 상당의 연탄 쿠폰을 발행키로 했다.
도내 연탄사용 저소득층은 1만6천885가구로서 이중 기초생활수급자 1만 61, 차상위 계층 1천947, 소외계층이 4천877 가구이다. 도는 이들에게 가구 당 16만9천원의 연탄구입용 쿠폰을 지급할 예정이며, 쿠폰은 시․군(읍․면․동)을 통해 대상자에게 전달된다. 쿠폰을 지급받은 가구는내년 4월 30일까지 가까운 연탄판매소에서 연탄을 구입하거나 배달 받은 후 연탄쿠폰으로 대금을 결제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 일선 시․군에서 지원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 정부의 전체 사업비 중 22%를 확보해 도내 서민들에게 지원하게 되었다"며 " 내년부터는 정부에서 지원대상을 전기, 가스, 등유까지로 확대해 에너지 쿠폰을 지원하게 된다"고 밝혔다.
한편 2008년도에는 12억5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1만 6153가구를 대상으로 가구 당 7만7000원, 2009년도에는 25억4천만원의 예산으로 1만6945에 가구 당 15만원을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