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지난 6월 4일부터 7월 9일까지 35일간 도내 1인 이상 전사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09년기준 사업체조사> 실시결과를 잠정집계한 결과 ’09년말 사업체 수는 18만4천개로서 전년에 비해 667개(0.4%) 증가했다, 종사자수는 86만7천명으로 전년에 비해 2만2천명(2.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별 사업체수를 보면 운수업이 전년에 비해 280개 증가해 가장 많이 늘었고,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은 230개, 제조업 184개의 순으로 증가했다. 반면 도소매업은 대형유통업체의 신설 등의 영향으로 전년에 비해 320개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별 종사자수를 보면 공공행정부문의 종사자수가 ’08년에 비해 9천명 증가해 가장 많이 늘었다. 이어 보건 및 사회복지서비스업과 건설업에서 각각 5천명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희망근로 및 행정인턴사업 등 정부 일자리창출 사업과 대규모 공공사업이 지역고용시장에서 고용수요의 상당부분을 흡수한 결과로 풀이된다.
한편 제조업은 구미지역 중대형 통신장비제조업 사업체 감소의 영향으로 전년에 비해 5천명이 감소했다.
지위별 종사자 수를 보면 고용계약기간이 1년이상인 상용종사자는 ’09년 52만7천명으로 전년에 비해 9천명(1.8%) 증가한 데 비해 고용계약기간이 1년 미만인 임시 및 일일종사자는 10만3천명으로 전년에 비해 11천명(12.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공공행정부문에서 상용종사자는 전년에 비해 3천명 증가했고, 임시 및 일일종사자는 5천명 증가한데 비해, 보건 및 사회복지서비스업에서는 임시 및 일일종사자가 전년에 비해 1천명(35.9%), 상용종사자는 4천명(10.3%) 증가해 지역고용의 안정화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매 및 소매업동향을 보면 도매 및 소매업사업체수는 ’09년말 4만6천개로 전년에 비해 320개 감소했다.
종사상 지위별 종사자수를 보면 1~4인의 영세소매업체의 감소로 자영업주는 전년에 비해 380명 감소한 데 비해 상용종사자수는 전년에 비해 1천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