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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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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산하를 붉게 물들이는 만추의 계절, 지나가는 시간을 아쉬워하면서도 각박함 속에서 넉넉함으로 살아가기 위해 금오산을 찾는 발길들이 이어지고 있다.
시월의 마지막 일요일인 지난 달 31일 오전 9시 인동농협 산하 <고향을 사랑하는 모임(회장 장병선)>회원 4백여명과 임직원 50여명이 이춘희 농협 여성복지 담당의 안내로 금오산을 찾고 단합대회를 가졌다.
이날 임무식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 주부대학 임원 여러분은 금오산 단풍이 주는 심신의 여유를 즐길 줄 아는 분들"이라며 " 자연보호의 발상지인 금오산 곳곳에 옹골차게 맺힌 벼랑바위들과 울창한 산림이 수려한 풍광을 그려내는 이 곳에서 건강을 증진하고 아울러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재훈 상임이사는 또 " 가정과 사회 생활 속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말끔히 씻고, 날마다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춘희 여성 복지 담당은 아울러 " 높고 푸른 가을하늘 만큼 풍성한 결실의 계절에 붉게 물든 단풍 속에서 모든 시름을 잊고 산의 정기를 맘껏 느끼는 소중한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월의 마지막 날인 10월31일 금오산에는 무르익은 가을을 맞기 위한 등산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서 일주 취재본부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