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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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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종합사회복지관(관장 법등) 지역주민복지축제가 지난 달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복지관에서 열렸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지역주민복지축제는 매년 10월 마지막 주를 축제 기간으로 정하여 각 시설별 이용자 및 다양한 계층의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지역주민이 하나가 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있다.

첫째 날인 27일 윤창욱 도의원, 이대규 대한노인회구미시지회장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회식에서는 10년 동안 복지관에서 자원봉사를 지속적으로 참여한 자원봉사자에 대한 시상식이 있었다.
특히, 축제기간에 앞서 진행된 지역명사 자원봉사 릴레이에 참여한 김재홍 부시장, 전인철 도의원, 임영대 구미교육장 등의 영상 메시지가 상영되기도 했다.
개회식에 이어 소설 ‘우담바라’의 저자인 남지심 작가의 주민특강으로 주민들이 스스로를 돌아보고 한번쯤 쉬어갈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둘째 날에는 다문화 여성들과 도량동 통장협의회 회원들이 함께 어우러져 우리말 퀴즈 대회와 함께 장난감 도서관 이용자들의 알뜰장터를 열었다.

축제 마지막 날 열린 나눔장터에서는 2천 여명의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먹거리와 물품을 구입하여 복지축제의 주민참여를 실천했다.
특히 다양한 먹거리 중 북한이주민들이 직접 만든 만두와 순대를 맛볼 수 있는 코너가 마련되어 인기를 끌기도 했다.
이날 선보인 북한음식 나눔가게는 북한 이주민들의 안정된 고용을 위해 사업단을 꾸리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금오종합사회복지관의 특화사업이다.
법등스님은 “해가 거듭될수록 ‘복지’라는 말이 어렵고 힘든 의미가 아닌 재미있고 참여하고 싶은 밝은 의미로 심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