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경북문화신문 |
|
하지만 고아농공단지에 시련이 없었던 것은 아니었다.
농어촌소득원개발촉진법에 근거해 1988년에 준공된 고아농공단지는 준공된지 20여년이 경과되어 모든 시설물이 낡고 낙후되어 한때는 기업들이 타 지역으로 이주해 가거나, 경매물건으로 장기간 비어있는 공장들이 늘어났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구미시는 기업사랑본부를 설치해 농공단지를 집중 지원. 지난 2006년에서 현재까지 고아,산동,해평농공단지에 11억9천6백만원을 들여 환경정비 및 시설 보강을 했다.
시의 활발한 지원에 입주기업은 신규투자와 고용을 늘려 지금의 고아농공단지는 농촌의 소득원 확대 뿐 아니라 전반적인 경기를 활성화 시키는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미 고아농공단에 단지운영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한 국내․외 기업인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9일 임태일 회장을 비롯한 제주농공미니클러스터 회원 23명이 고아농공단지를 방문하고, 10일에는 중국 화룡시 한선길 당서기 일행 4명이 단지의 우수시설을 둘러보고, 태성하이테크,(주)예일산업, 킴스일렉(주)을 방문. 생산시설을 시찰한다.
현재 고아농공단지(회장 김병환)에는 2십만6천㎡에 입주기업 41개사가 모두 가동되고 있으며 근로자는 1천75명 이다.
또 최근에는 첨단기기 부품 유리를 제조하는 (주)카라를 비롯한 첨단기술산업이 지속적으로 입주하고 있고 LG전자(주)의 부품을 제공하고 있는 태성하이테크, 코비스전자 등도 시설을 확장. 경상북도 54개 농공단지 중 가장 모범적인 단지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