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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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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평면에 따뜻한 사랑비가 내렸다.
구미지역자활센터(센터장 정재춘)의 나우누리공동체가 9일 해평면 소재 기초생활수급자인 장애인 세대의 오래되어 낡은 집을 멋진 집으로 수리를 해 준 것.
수혜자인 세대주 백 모씨(62세)는 3급 장애인으로 부인도 정신질환을 앓고 있고 자녀도 아직 어린 초등학교 2학년생으로 한겨울에도 수돗가에서 씻어야 하는 허름하고 낧은 주택에서 생활하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세대이다.
저소득층 아이들의 공부방 만들어주기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하던 중 이 세대의 안타까운 사정을 접한 해평면은 주택이 비좁아 공부방을 만들 공간조차 없는 이 세대에 대해 시 주민생활지원과를 통해 구미지역자활센터를 연계 수리를 의뢰. 기존건물에 공부방과 함께 세면실, 거실 겸 현관까지 넣어서 새로운 집으로 개조를 했다.
이번 집수리사업에 참여한 나우누리공동체(회장 장영자)는 구미시자활센터를 통해 집수리관련 기술을 배워 독립한 공동체로, 2005년 출범하여 집수리현물급여사업,에너지효율개선사업,독거노인 및 다문화가정주거환경개선사업 등을 맡아하고 있다.
특히 집수리 관련 기술력을 보유한 구미시자활사업의 명실상부한 성공모델로, 수급자 등 어려운 세대에 대해서는 자원봉사로 집수리를 해주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