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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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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0시 20분경 구미시 양포동 관내 옥계교 진입현장에서 운전부주의로 사망사고가 발생했으나, 발생한 잔해물을 11일째 방치해 말썽을 일으켰다.
사고당시 현장에는 차가 파손되면서 발생한 시커먼 엔진오일과 파손된 차체 부품이 널부러져 있는 상태였다.
그러나 사고발생 4일 후인 11월 24일 해당 행정기관인 양포동 사무소에 4공단 진입로 부근에 잔해물이 그대로 방치돼 미관상 문제가 있다는 민원을 제기했으나, 동사무소는 사고 후 11일째인 30일 아침까지도 그대로 방치, 민원을 발생시켰다.
또 청소행정과 확인 결과 사고현장 지역을 청소하는 환경미화원이 질병에 따른 1년 장기 휴가였으나, 예산 부족으로 재배치를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양포동사무소는 청소행정과에 인력충원을 요청했으나 예산 상의 이유로 증원을 할수 없다고 하자,양포동 사무소는 대체 인력으로 희망근로자 2명을 배치한 가운데 사고현장을 청소하도록 했으나,책임감 결여로 사고현장을 정리하지 않은 것으로 지적됐다.
이에 대해 주민들은 " 첨단 공단 진입로에 사고가 발생, 많은 바이어들이 드나든다는 점을 감안해서라도 사고 종료 후에는 솔선수범해 말끔하게 정리를 했어야 한다"며 " 사고발생 11일째가 되도록 책임회피를 일삼은 무책임한 행정은 민선시의 체감행정에 찬물을 끼얹었다"고 비판했다.
한편 소식을 전해들은 양포동 사무소 환경미화원 이동천 반장은 주어진 관할구역 청소업무를 수행하는데 어려움이 뒤따르는데도 불구하고, 즉시 현장으로 달려가 교통사고 현장을 말끔하게 정리해 지역주민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서 일주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