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사회일반

개발계획 늑장, 주민피해 우려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0년 11월 30일
강승수 의원 '지구단위 계획구역, 개발 계획 서둘라'
ⓒ 경북문화신문

 


 


구미시가 주거지역을 확장해 놓고도 진척을 보이지 못하면서 해당지역 주민들이 개발행위 제한에 묶여 재산상의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이와관련 지난 29일 열린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도시과 행정사무감사에서 강승수 의원은 "주거지구로 지정된 48개소에 대해 서둘러 개발 계획을 세우도록 하라"면서 "도시 계획 수립 이전에 수요를 충분히 검토해 지역주민에게 기대를 부풀리고 행정의 신뢰를 깨는 지구단위계획구역에 편입을 하지 말았어야 했다"고 지적했다.


시는 지난 2004년도 기분 계획 수립당시 2020년까지 토지 이용계획에 따른 토지 수급 계획에 따라 주거지역, 상업지역, 공업지역등 토지 이용계획을 수립했다. 이에따라 1종 주거지역으로 편입된 지역에 대해서는 개별입지가 아닌 지구단위 계획구역 지정과 지구단위 계획을 수립, 계획적인 개발이 되도록 추진하고 있다.


이에따라 지구단위 계획 대상에 포함된 지역의 주민들은 신설, 증축등 개발행위제한을 받고 있고, 3년안에 지구단위 계획을 수립하지 않게 될 경우 도시계획이 실효가 된다.


이에 대해 강의원은 " 허울좋게 주거지역으로 편성을 해놓아 집도 못짓도록 하는 등 피해를 입혀놓고 3년안에 지구단위 계획을 수립하지 않아 도시 계획이 실효될 경우 주민들은 그 피해를 어떻게 보상을 받을 수 있겠느냐"며 "서둘러 대책을 수립해야 한다"고 요구했다.하지만 지구단위 계획을 수립할 예산이 뒷받침되지 않으면서 강의원의 우려는 현실이 될 가능성마저 없지 않다.


현재 구미에는 기존 24, 신설 24개소등 48개소가 있고, 이중 지구단위 계획 운영에 들어간 지구는 1종 주거단위 계획 수립대상13, 2종주거단위 계획 대상 9개소등 총 22개소에 이르고 있다.


이중 시는 내년도에 4개소에 대해 지구단위 개발 계획을 수립하려고 하고 있지만, 예산편성까지 되어 있지 않은 상태다


지구단위 계획에 편입되기 이전에 이들 지역 주민들은 간단한 절차만 밟아도 집을 지을수 있었다.하지만 이들 주민들은 주거지역에 편입되고 동시에 지가상승 요인으로 작용하면서 긍정적인 입장이었으나, 지구단위 계획 구역으로 지정이 되고도 개발계획이 수반되지 않아 해당지역주민들이 전전긍긍앓고 있다.


특히 이들 주민들은 막대한 투자비 등으로 지구단위 계획수립을 개인이 할수 없게 되면서 오히려 집을 지을수 없는 등의 개발행위 제한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강의원은 이에 대해 " 차라리 자연녹지로 놔 두었다면 집이라도 지을수 있었을 것"이라면서 " 증설,증축도 안되는 등 주민들의 겪고 있는 불이익을 어떻게 하겠느냐"고 따졌다.


이에 대해 시는 " 타당성이 있다, 1종 주거 단위 계획과 관련해서는 장기 계속사업으로 용역중에 있다"며 " 전반적인 도시계획 목표와 지표에 따라 향후 필요한 용도지역으로 전환하든지, 재지정을 하든지 장기적으로 검토를 하겠다"고 해명했다.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0년 11월 30일
- Copyrights ⓒ경북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구미대 남지란 간호대학장,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구미강동문화복지회관, 전 세계 매혹시킨 글로벌 댄스 쇼 `비트 온 포인트` 공연..
국민의힘 김천시장 후보에 배낙호 단수 공천 ˝결과로 보답”..
구미시장학재단, 상반기 장학생 347명 선발..
공연]오페라 갈라 콘서트`바리톤 이응광&유렵의 별들 2026`..
구미성리학역사관 변신 `보는 역사관에서 체험형 공간으로`..
김상동 경북교육감 예비후보, 제1호 공약 ‘경북교육과정평가원’ 설립 발표..
임준희 전 대구시부교육감, 김상동 예비후보 지지 선언..
상주시 문화예술회관, 내년 11월 준공...공정 착착..
임오동, LG주부배구대회 2연패…구미 낙동강체육공원 시민축제 성황..
최신댓글
구미대 항공헬기정비학부 전체 학생들의 단합된 모습들이 너무 보기 좋아요. 요즘은 개인적인 성향들이 많다보니 함께하는 모습 넘 보기 좋고 흐믓합니다.
민원인들 중에서도 악의적으로 이용하여 누구는 유료로 이용하고 누구는 무료로 주차하는 일이 생기기 때문에 형편성에 문제가 생기기에 저렇게 현수막을 걸어 놓은 듯. 관리자의 입장과 이용자의 입장 둘다 본다면 그 누구의 잘못이 아니다 다만, 이해 하려는 마음이 문제라고 느껴짐.
역시 정론직필!!
예방법없음
따뜻한 기사 잘 보았습니다. 주변에서 볼수 있지만 관심을 주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후원해 주신 에스엠디에스피 대표님과 선행을 알려주시는 경북문화신문과 김예은 학생 기자님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단체장이 불법?
충돌 우려로 이승환콘서트를 금지했던 구미시장은 왜 이번엔 잠잠하지요? 정치적 선동금지 서약을 받았나요? 이건 이승환콘서트 보다 더 큰 충돌 우려가 되는 이벤트인 것 같군요.
산과 함께한 내공이 느껴집니다. 멋지네요.!!
늦은감은 있지만 향토문화유산의 조명은 꼭 필요하고 중요한 일이라 기대를 하게 됩니다.
다자녀 혜택 때문에 그런거 아니고? 우리도 다자녀 농수산물 지원 5만원 사이소에서 사라길래 회원가입했는데 ...
오피니언
.... 
세월은 나를 저물녘 황혼빛 속에서 홀로 고적을.. 
약동하는 4월이 하순으로 접어들고 있다. 기자.. 
부중지어(釜中之魚) : 솥 안의 물고기釜(솥 .. 
여론의 광장
경북도, ‘APEC 2025 열차’ 대구와 함께 달린다..  
˝구미 전통시장에서 장보고 14만원 환급받으세요˝..  
구미도시공사, 체육본부장 공개모집..  
sns 뉴스
제호 : 경북문화신문 / 주소: 경북 구미시 지산1길 54(지산동 594-2) 2층 / 대표전화 : 054-456-0018 / 팩스 : 054-456-9550
등록번호 : 경북,다01325 / 등록일 : 2006년 6월 30일 / 발행·편집인 : 안정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정분 / mail : gminews@daum.net
경북문화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경북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