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경제일반

구미기업 4/4분기 경기체감 하락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0년 12월 03일
2009년 조사이래 처음으로 기준치 하락
ⓒ 경북문화신문

구미기업들의 4/4분기 체감경기가 당초 예상보다 하락할 것으로 나타났다.


구미상공회의소(회장 김용창)가 지난 10월 26일부터 11월 12일까지 지역 내 100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1년 1/4분기 기업경기전망 조사>에 따르면 내년 1/4분기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전망치는 113으로 나타나 지수는 기준치(100)를 상회였지만 추이는 2분기 연속 하락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올해 4/4분기 BSI 실적치는 90으로 당초 7월에 조사한 전망치(BSI 130)보다는 무려 40포인트가 하락했다.특히 BSI 실적치는 ‘09년 1/4분기 이후 처음으로 기준치를 하회한 것이다.


상의는 예상과 달리 체감경기지수가 현저히 떨어지는 이유를 해외공장가동률 증가와 디스플레이, 가전제품 군을 중심으로 한 물량감소. 또 유럽발금융위기의 더딘 회복과 중국긴축기조 등으로 수출시장이 중국, 유럽, 미국의 3대 시장에 편중된 데서 찾았다..


여기에다 섬유원료, 유화원료, 비철금속을 중심으로 한 원자재가격상승(10월 KOIMA지수 : 334.99), 물류비, 인건비 상승 등으로 인한 마진율 하락과 환율, 금리 등 거시경제변수의 불확실성이 경영환경을 더욱 어둡게 만들고 있다. 2011년 1/4분기 중에는 경기가 다소 살아날 전망이다.


응답업체 분포를 보면 내년 1/4분기 경기가 전년도 4/4분기보다 좋아질 것으로 예상한 업체는 34개사로 경기악화를 예상한 업체 21개사에 비해 13개사 더 많았다.나머지 45개사는 경기상황이 전분기와 비슷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세부항목별로 살펴보면 내년 1/4분기 중 생산설비가동률(107), 생산량수준(108),내수(112), 수출(110), 설비투자(120) 등의 항목에서 기준치를 상회했다.


반면 제품판매가격(82), 원재료가격(57), 경상이익(90), 자금사정(88)등에서는 모두 기준치를 하회하여 재무사정과 자금사정은 전분기와 마찬가지로 다소 어려워 보이며 제품재고(99)는 적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규모별로는 대기업(‘10년 4/4분기 90→’11년 1/4분기 110)과 중소기업(‘10년 4/4분기 90→’11년 1/4분기 114) 모두 내년 1/4분기에는 경기상승국면 반전이 예상되며, 업종별로는 전기․전자 128, 기계․금속 113, 섬유․화학 75, 기타 125로 나타났다.


한편 구미상의는 구미 5공단 조성사업과 1공단 구조고도화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어 공단 규모는 날로 커지는데 반해, 구미공단 기업체의 해외공장추가신설 및 이전으로 전국에서 차지하는 수출비중은 날로 줄고 있어 이에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또 수출시장이 중국, 미국, 유럽에 편중되어있고 품목이 전자제품에 치중되어있는 것도 장기적인 관점에서 위협요인이라며 수출시장 및 품목다변화와 기업하기 좋은 환경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해 대기업 공장 이전을 최대한 막는데 전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전망했다.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0년 12월 03일
- Copyrights ⓒ경북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김천 ‘부곡택지1호공원’ 전면 새단장..
개그맨 이선민, 구미시 홍보대사 위촉..
직접 키운 버섯, 가공식품으로 부가가치 창출...착한영광버섯마을 손광식 대표..
`정원`으로 사람과 도시, 농촌을 잇다...`가드닝브릿지교육원` 김경애 대표..
상주시 함창읍, ‘우리 아이들 옷과 운동화 지원’..
[서장우의 일상(4)]어디가 불편하세요?..
상주시 화령장전승기념관, 전국 무궁화 명소 4곳에 선정..
구미 수점동 십수 년 묵은 주민 숙원 도로 전 구간 개통..
톡 쏘는 겨자처럼, 농촌과 도시를 잇다…‘겨자식생활’ 김재훈 대표..
경북도, 관광상품 24종 최대 50% 할인...7일간..
최신댓글
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5억원. 가본 사람이 5만명이면 인당 1만원. 그 만큼의 가치를 주나요? 구미 연간 예산 2조원. 구미시민 40만명. 시민 1명당 5백만원. 난 왜 구미시의 공공서비스를 연간 10만원도 못받는 느낌이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오피니언
마중 나온 아들의 차를 타고 병원으로 달려간다.. 
평소 다니던 정형외과 의원에서 문자가 왔다.".. 
<작가노트> '새마을'이라는 이름은 오래전 .. 
8월의 마지막 일요일이다. 간간이 비가 내리는.. 
여론의 광장
방통대 중문과 한시 모임 ‘불역시호’, 구미서 여름 캠프 개최..  
LG두드림봉사단, 취약계층 1인 가구 위해 `보람찬 한 끼` 나눔..  
국립금오공대, 집단연구 기초연구실지원사업’ 선정..  
sns 뉴스
제호 : 경북문화신문 / 주소: 경북 구미시 지산1길 54(지산동 594-2) 2층 / 대표전화 : 054-456-0018 / 팩스 : 054-456-9550
등록번호 : 경북,다01325 / 등록일 : 2006년 6월 30일 / 발행·편집인 : 안정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정분 / mail : gminews@daum.net
경북문화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경북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