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사회일반

문화예술의 구미, 예술단 지원 열악

김경홍 기자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0년 12월 03일
ⓒ 경북문화신문

 


 


구미시 문화예술회관이 운영하고 있는 시립합창단과 무용단의 인건비와 공연 지원비가 너무 열악하다는 지적이다.


비상근으로 운영되고 있는 시립합창단과 무용단은 월2회 출근, 월 65만원의 수당을 받고 있다. 공연 지원비 역시 합창단은 2천600만원, 무용단은 3천600만원으로 열악한 실정에 놓여 있다.


실례로 전국 시립합창단과 관련된 인건비와 일반운영비, 예술단 총예산을 비교할 경우 문화예술의 도시를 지향하는 구미시의 지원정도가 얼마나 심각한지를 알 수 있다.


예술단 총 예산의 경우 인구 40만명의 구미시는 10억7백만원, 김천시(13만명) 14억, 포항시(51만명)40억, 경주시(27만명)20억, 김해시(49만명) 14억2천, 춘천시(27만명)29억, 군산시(27만명)39억, 순천시(27만명)24억 등이다.


전국 시립합창단 수당 지급 실태를 보면 구미시는 주2회 근무하는 비상임 일반단원이 65만원이며,김천시는 주1회 출근하고 55만-60만, 안동시 주2회 60-70만원, 포항시 상임 1백80만원, 경주시 주2회 60-70만원, 김해시 주2회 91-97만원, 창원시 상임 181만원, 양산시 주2회 80-85만원 등이다.


예술단에 대한 열악한 예산 지원은 의회에서도 지적됐다. 지난 1일 열린 문화예술회관 구미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이명희 의원은 “ 예술하는 분들은 외롭고 힘들다면서 시가 더 많은 지원을 할수 있도록 하라”고 요구했다. 특히 무용단의 경우 분장비용이 많이 소요된다면서 지원예산 마련을 요구했다.


김익수 의원은 무용단의 경우 해외에서 공연을 할 정도로 유명하고, 덕혜공주는 앙코르 공연을 할 만큼 질높은 작품으로 평가되고 있다면서 수당이 적을 뿐만 아니라 공연비도 합창단은 2천600만원, 무용단은 3천600만원으로 너무나 열악하다고 지적했다.


김의원은 특히 유명공연을 유치하는데 2009년도의 경우 4억2천만원 정도가 소요되었고, 특정 공연의 경우에는 3억5천만원을 지원했다면서 외국까지 초청받고 나가 구미시를 선양하는 무용단이나 합창단에 대한 공연비와 인건비는 너무 열악하다며,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관장은 ‘ 월 65만원의 수당을 내년부터는 76만원으로 상향할 예정“이라면서 의회차원의 협조를 요청했다.


한편 포항시와 자웅을 겨루는 구미시 역시 포항시처럼 시립합창단이나 무용단을 상임체제로 전환,문화예술의 구미로 발돋음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할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김경홍 기자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0년 12월 03일
- Copyrights ⓒ경북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인터뷰]“구미의 명품 멜론 디저트로 세계를 사로잡겠다”..
`제2의 애니콜 신화 쓴다` 구미시, 삼성투자 구체화에 `로봇 TF` 본격 가동`..
6억 들인 구미 다온숲 축제, 볼거리는 어디에?..
‘2026년 신활력 사업’ 액션그룹 7기 1단계 모집… 팀당 최대 4,800만 원 지원..
구미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첫 회의...2027년도 예산 편성..
강승수 구미시의회 의장 ˝시민에게 인정받는 `일 잘하는 강한 의회` 만들 것˝..
구미시, 삼성 19조 투자 발맞춰 AI 인재 1,000명 키운다..
구미대, ‘2026 전국 고교생 게임아트·웹툰 공모전’ 개최..
상주시, 민선9기 시정구호·5대 시정방침 발표..
김장호 구미시장, 민선 9기 경제·정주·공간혁신 본격 시동..
최신댓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구미에 이런 오랜 역사가 있었군요. 취재에 고생하셨습니다.~
국립오페라단이 구미에서... 와우~. 관람료도 적당히 책정했군요. 정말 구미에서 만나기 쉽지 않는 기회인 것 같습니다. 가보고 싶군요. 강추!!
구미는 별천지군요. 민주당이 다수인 국회 관련 기사인가? 하다가 보니... 구미시 의회로군요. 전국구에서 힘 못 쓰고 구미에서 '안방 여포' 하려는건지. 시의회가 어찌... 에휴.
오폐라 중 가장 위대한 작품은 모짜르트의 '피가로의 결혼'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오페라의 전편이 로시니의 '세비야의 이발사'입니다. 구미에서 만나기 쉽지 않은 공연입니다. 강추!!
대통령과 악수하는데 이철우 도지사가 뒷짐지고 악수하데. 주려던 떡도 도로 거두겠다.
너거들이 무능한게 아니고?
국가산단 경쟁력 강화와 지역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KTX 구미역 정차? 나같으면 "구미 오시느라 오래걸려서 고생하셨을 겁니다. 기업의 직원과 협력사 직원들이 출장 다닐 때 이렇게 교통 시간이 많이 걸리니 불편할 뿐 아니라 산업경쟁럭도 악화됩니다. 해외법인이나 글로벌 파트너사에 시간을 다투는 출장가려고 인천공항에 갈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랬을 것 같다. 말에는 초점이 있어야한다. 정주여건이야 그냥 시장이 알아서 하거나 경북지사와 얘기해도 될 일.
근대 그때 다부동 방어선 있고 가산 대구 방향은 국군, 유엔군 지역이고 구미 선산 왜관은 북한군 점령지이고 다부동 진출의 교두보인데 후방폭격은 당연함
일본어 이동네주위에4~5십년거주한시닌으로서금리단길은금오산가는도중길이어서상권형성에어려룸이많을것같네요
오피니언
과거 회색빛 쓰레기 매립장 ‘도심 속 정원’으.. 
행복하게 산다는 것은 무엇을 말하는가. 우리가.. 
한우충동(汗牛充棟)汗 : 땀 한, 牛 : 소.. 
매일 걷는 공원길,보도블록 구멍마다 삐죽삐죽 .. 
여론의 광장
방통대 중문과 한시 모임 ‘불역시호’, 구미서 여름 캠프 개최..  
LG두드림봉사단, 취약계층 1인 가구 위해 `보람찬 한 끼` 나눔..  
국립금오공대, 집단연구 기초연구실지원사업’ 선정..  
sns 뉴스
제호 : 경북문화신문 / 주소: 경북 구미시 지산1길 54(지산동 594-2) 2층 / 대표전화 : 054-456-0018 / 팩스 : 054-456-9550
등록번호 : 경북,다01325 / 등록일 : 2006년 6월 30일 / 발행·편집인 : 안정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정분 / mail : gminews@daum.net
경북문화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경북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