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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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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가 행사성 예산에 대해 일괄적으로 50%를 삭감요망하고 이를 예결위에 넘기기로 결정하면서 10일 체육진흥과 예결위 심사이전까지 체육계가 발칵 뒤집혔다.
제49회 도민체육대회 , 생활체육 전국 대회 , 경북 어르신 체육대회 , 경북도 장애인 체육대회등 전시성 행사가 아닌 필수적 행사 비용에 대해서도 50% 일괄 삭감요망을 해 놓았기 때문이었다.하지만 오해가 풀리기 시작한 것은 해당부서에 대한 예결특위 심사에서 여러 의원들의 발전적인 의견을 제시하면서 체육계의 감정은 누그러들기 시작했다.
첫 질의에 나선 강승수 의원은 세계 배드민턴 선수권 대회 유치 선납금 12억원 전액 삭감요망과 제 49회 경북도민체전 4억7천만원 중 50% 삭감과 관련 이러한 규모의 예산으로 도민체전 참가가 가능하느냐고 질의했다.
이에대해 과장은 50%를 삭감할 경우 25개 종목에 800여명의 선수단으로 구성된 구미가 내년 울진에서 열리는 도민체전에 참가하기는 사실상 불가능하다면서 포항은 7억6천만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강의원은 또 생활체육 전국 대회 참가 예산 2억5천만원에 대해서도 50%를 삭감할 경우 참가가 불가능하다면 적극적으로 설명해 의원들로부터 이해를 구하라고 요구했다.
예결위에서는 강의원 외에도 여러 의원들이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등 구미체육발전에 우호적인 의견을 제시했다.
손홍섭의원은 전국단위 체육대회 유치및 개최 예산 6억원과 관련 자료제공과 충분한 설명을 통해 의원들을 이해시키라고 요구했다.
김익수 의원은 사회단체 보조금 중 배구협회와 레슬링 협회 운영비 지원과 관련 포항을 이기려면 도단위 50개 종목 중 5개 정도는 구미에 유치, 운영을 할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도체육회는 산하에 있는 50개 종목에 대해 23개 시군에 배분해서 운영토록 하고 있다. 김의원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구미체육 진흥을 위해서는 체육회 산하의 실업팀에 많은 돈을들여서라도 우수선수를 유치해야 한다는 논리를 펴 왔다.
이수태 의원은 또 구미시청 실업팀 선수들이 대회에 참가할 때는 기업체의 협조를 얻어 유니폼에 기업체 명칭을 새겨넣을 경우 예산확충과 기업홍보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수 있다는 대안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