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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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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 2011년도에 마을회관 형식의 종합복지회관 건립 예산으로 13억1천2백만원을 편성하면서 사후관리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읍면지역에 마을회관이 대부분 운영되고 있는 점을 감안, 시는 내년에 동지역을 중심으로 종합복지회관을 건립, 운영키로 하고 칠곡군 북삼면과 시계지역인 오태지역에 예산을 투입하기로 했다.
이에 대해 이수태의원은 10일 새마을과 예결특위 심사에서 사후관리에 신중해야 한다고 지적했고, 과장은 마을 회관 건립당시 8천만원를 지원해주고, 관리비는 마을에서 부담하는 관례를 지켜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 의원은 올해 편성해 놓은 예산에 대해서는 어쩔 수 없이 집행해야 하지만, 차후에는 차라리 해당마을에 돈을 주거아 주민세를 대납해 주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관리비 대책없는 마을회관 건립을 반대했다.
윤영철 의원은 마을회관을 66개나 지어놓았지만 해당마을에서 관리비 부담이 여의치 않을 경우 동으로 지원을 요청하고 있는 등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진미동의 경우 마을회관을 지은 지 20년이 경과하면서 누수가 발생하는 등 관리, 유지가 엉망인데도 지원이 되지 않아 주민들이 이용조차 꺼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윤의원은 특히 건립당시 건립비만을 지원한 시가 사후관리에 관심을 보이지 않으면서 노후 마을회관의 경우 안전상의 우려가 제기되고 있어 대책마련이 절실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