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사회일반

흉물로 전락한 금오산 야영장 노숙텐트, 근본대책 마련 절실

박용기 기자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0년 12월 14일
ⓒ 경북문화신문

막대한 예산을 들여 정비중인 금오산 야영장이 노숙시설이나 장기 투숙시


설로 전락하면서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절실한 실정이다.


 


이 때문에 시는 시민에게 부담을 주지 않는 선에서 야영장 유료화 계획안


을 수립했고, 간담회를 통해 장시간 의회와 줄다리기 끝에 유료화가 결정


됐다.


그러나 시는 야영장이 완공되는 7월시점부터 유료화를 실시할 예정이어서


실시이전까지의 관리대책이 절실한 실정이다. 갈수록 금오산을 찾는 외래


관광객이 늘어나는데다 야영장이 구미시민의 쉼터로 각광을 받고 있기 때


문이다.


의회는 기회가 있을 때마다 야영장 관리에 대한 대책 마련을 요구 해 왔


다.특히 지난 6일 산업건설위원회가 금오산 도립공원을 대상으로 한 2011


년도 예산안 예비심사에서 박교상 의원은 4억원의 예산을 들여 야영장 정


비사업을 하겠다는 시의 입장에 대해 야영장 내에 장기적으로 설치된 텐


트 철거부터 요구했다.


야영장 내에 설치되어 있는 9개의 텐트가 찢기고, 찢겨져 나온 부속품들


이 바람에 날리는 등 흉물로 전락하고 있기 때문이었다.



 


이러한 지적에 따라 금오산 도립공원 관리사무소 측은 9개의 텐트 중 7개


는 철거했다. 또 2개의 텐트 중 최근들어 노숙자가 빠져나간 1개의 텐트


는 철거할 예정이다. 하지만 1개의 텐트에는 노숙자가 기거하고 있어 긴


급 지원 대책등 추운 겨울을 날수 있도록 대책을 먼저 마련한 후 철거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한파속으로 무작정 내몰릴 경우 노숙자의 신변에 문


제가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야영장 내 텐트 문제가 운영상의 걸림돌로 작용하면서 의회와 시


민들은 관리를 철저하게 했더라면 흉물로 전락하는 등의 문제는 발생하지


않았다는 지적을 하고 있다. 하지만 성수기에 시민들과 함께 야영장으로


섞여 들어온 노숙자의 노숙용 텐트를 일일이 점검하고 관리하기에는 행정


력에 한계가 있다는 관리소측 입장도 설득력이 없는 것은 아니다.


이에따라 야영장을 계획적으로 관리하게 되는 유료화 이전단계에서도 텐


트를 활용하는 야영장 이용자들에 대한 관리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문


이 잇따르고 있다.


<박 용기 기자>


 


 


 



박용기 기자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0년 12월 14일
- Copyrights ⓒ경북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6.3 지방선거 구미시장·도의원·시의원 선거구별 후보자 득표순위..
김장호 구미시장 당선 ˝시민 모두의 승리˝..
구미 해평면 낙산리 고분군 야행, 19~21일까지 열려..
안재민 상주시장 당선...‘사람이 모이고, 경제가 살아나는 상주’..
김택동 동구미농협 조합장 `새로운 농협 조합장상` 수상..
순천향대 구미병원 최유진 신경과 교수, 세계파킨슨병학회서 파킨슨병 연구 발표..
구미대, ‘2026 독서인증 공모전 시상식’ 개최..
기고]신분증 준비해 주세요!..
자비나눔에너지은행, 취약계층에 냉방물품 지원..
신라불교초전지, 한옥 스몰웨딩 운영..
최신댓글
감사합니다. 수정하겠습니다.
첫번째 사진은 103동이 아니고 104동 입니다.
낙동강 취수원 문제로 어설프게 덤볐다가 명분도 실리도 놓치고, 어설프게 정치꾼 행세하다가 되지도 않는 안전문제를 핑계로 이승환 공연 취소해서 전국민 비웃음꺼리 만들고 진짜 안전 위험 인물 전한길은 집회 허가하고 제대로 된 기획력 없이 매번 어설픈 낭만 타령 문화행사만 일삼는 현 시장 못마땅해 민주당 찍으려고 해도 시장 재직 기간 아무런 행정력도 발견하지 못한 장세용씨를 다시 내세우다니... 구미에 그리도 인물이 없는가?
구미대 항공헬기정비학부 전체 학생들의 단합된 모습들이 너무 보기 좋아요. 요즘은 개인적인 성향들이 많다보니 함께하는 모습 넘 보기 좋고 흐믓합니다.
민원인들 중에서도 악의적으로 이용하여 누구는 유료로 이용하고 누구는 무료로 주차하는 일이 생기기 때문에 형편성에 문제가 생기기에 저렇게 현수막을 걸어 놓은 듯. 관리자의 입장과 이용자의 입장 둘다 본다면 그 누구의 잘못이 아니다 다만, 이해 하려는 마음이 문제라고 느껴짐.
역시 정론직필!!
예방법없음
따뜻한 기사 잘 보았습니다. 주변에서 볼수 있지만 관심을 주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후원해 주신 에스엠디에스피 대표님과 선행을 알려주시는 경북문화신문과 김예은 학생 기자님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단체장이 불법?
충돌 우려로 이승환콘서트를 금지했던 구미시장은 왜 이번엔 잠잠하지요? 정치적 선동금지 서약을 받았나요? 이건 이승환콘서트 보다 더 큰 충돌 우려가 되는 이벤트인 것 같군요.
오피니언
"신분증 준비해 주세요~.""마스크 좀 내려 .. 
새옹지마(塞翁之馬) : 변방의 늙은이의 말.塞.. 
쇼펜하우어는 지식을 체화시키는 것에 대해 이런.. 
"호국영웅들이 지켜낸 대한민국, 우리가 이어가.. 
여론의 광장
경북도, ‘APEC 2025 열차’ 대구와 함께 달린다..  
˝구미 전통시장에서 장보고 14만원 환급받으세요˝..  
구미도시공사, 체육본부장 공개모집..  
sns 뉴스
제호 : 경북문화신문 / 주소: 경북 구미시 지산1길 54(지산동 594-2) 2층 / 대표전화 : 054-456-0018 / 팩스 : 054-456-9550
등록번호 : 경북,다01325 / 등록일 : 2006년 6월 30일 / 발행·편집인 : 안정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정분 / mail : gminews@daum.net
경북문화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경북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