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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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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효 경상북도의회의장은 14일 의장실에서, 중앙 정치권 차원에서 언급되는 "형님예산"관련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의장은 최근 일부 정당과 언론이 객관적인 근거도 없이 특정인에 의해 특정지역에 막대한 예산특혜가 있는 것처럼 여론을 호도하고 심지어 지역갈등을 조장하는 등 국민을 혼란에 빠뜨리고 있음에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며 현재 정치권 일각에서 문제삼고 있는 사업들은 국민의 정부와 참여정부에서부터 중·장기계획에 의거하여 추진되어온 계속사업들일 뿐만 아니라 환동해권 전체적인 발전을 위해 대구·경북은 물론 울산과 강원권을 모두 연계하는 국책SOC사업 및 R&D 사업들이라고 주장했다.
이 의장은 또 더욱이 이번 예산은 정부수립이후 지금까지 전국에서 유일하게 철도와 고속도로가 없는 교통사각지대로 남아 있는 동해안지역에 대한 국토균형발전차원에서 수립된 것임을 인식하여야 한다며 최근 10년간 비약적 발전을 거듭한 서해안에 비해 낙후성을 면치 못하고 있는 동해안을 살리기 위한 노력을 특정인·특정지역을 위한 예산특혜가 있는 것처럼 주장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라고 비판했다.
이에 따라 경상북도의회는 국회의 2011년 예산처리와 관련하여 일부 정당과 언론이 특정인·특정지역에 치우친 예산배정이라는 식의 사실과 전혀 다른 정치적 공세는 물론 객관적이고도 정상적인 절차와 방법으로 지역균형발전을 이루고자 하는 300만 경상북도민의 예산확보노력을 폄훼하는 일체의 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