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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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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병으로 축산업 근간이 뒤흔들리는 낙후를 벗어나기 위해서는 기존의 단지화된 축사에 초 밀식으로 사육하는 공장형 재래식에서 탈피, 친환경적 선진 시스템으로 변화를 시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1일 열린 경북도의회 본회의에서 김명호 의원(안동)은 5분 발언을 통해 이같이 주장하고, 재난시에 즉각 투입시킬 가칭 ‘재난상비군’제도 도입을 제안하고, 가축방역관이 태부족한 경북가축위생시험소에 인력을 대폭 확충할것과 가축전염병예방법’의 조속한 국회통과를 촉구했다.
12월 20일 현재 대규모 매몰처분 결과, 안동의 우제류 가축은 1/4밖에 남지 않았다고 밝힌 김의원은 매몰에 따른 보상금 1천200억원 이상, 상수도 확충사업비 약 400억원, 방역비 약 200억원 등 천문학적인 돈이 소요될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구제역 간접피해로 식육식당은 물론 관광지와 재래시장, 택시업계 등 지역경제 전반이 타격을 입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의원은 특히 구제역 재난으로 혹독한 고난의 겨울을 보내고 있는 세계문화유산의 도시 안동의 재건을 위해 힘을 보태달라고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