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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등 우려 불식, 진솔한 시민의 대변자였다

김경홍 기자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0년 12월 23일
뒤 돌아본 6대 구미시의회 6개월 발자취
ⓒ 경북문화신문

 


 


구미시의회 (의장 허복) 6대의회 출범을 앞두고 시민들은 향후 의정운영에 대해 우려와 기대라는 두 가지의 시각을 가졌던 것이 사실이다.


6월 2일 실시된 지방선거 결과 구미시의회는 한나라당, 민주당, 민주노동당, 친박연합, 무소속 등이 참여하는 다원체제를 도출시켰기 때문이다. 이러한 기대와 우려 속에서 의회 의원들은 6개월 동안 긴박한 의사일정을 소화했다. 결과는 긍정적이었다. 구미발전이라는 거대한 용광로 속에 의원들은 사심을 버리면서 뛰어들었고,용광로는 ‘시민의 혈세로 편성된 예산을 소중히 아끼고, 경기 불황 속에서 고통을 겪는 시민의 생존권 보호와 복지를 우선시하는 시민을 위한 의원, 구미의 미래를 걱정하는 의원’으로 거듭나게 했다.




결과적으로 지난 7월 1일 제 15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4년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간 6대 의회는 의정활동의 기본 정신인 화합과 균형있는 활동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갖게 했고, 지난 23일 제158회 정례회를 마치면서 의회는 이러한 기대에 부응하는 시민만족 의정이라는 결론을 도출시켜 주었다.


특히 시민으로부터 부여받은 집행부에 대한 감독 기능, 예산 심사, 의결기능, 입법기능에 최선을 다한 의원들은 신묘년 새해를 앞두고 탄탄하게 닦아놓은 화합과 균형을 발판삼아 시민으로부터 더욱더 사랑받은 의회, 구미시발전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의회로 발전시켜나간다는 진화된 각오를 다지고 있다.



더군다나 신묘년 벽두를 향해 걸어가는 의원들의 발걸음은 진중하지만 가뿐하다. 지난 6개월의 의정활동을 지켜본 시민들은 다양한 구도 속에서 나오는 다양한 목소리가 보다 폭넓게 의견을 수렴하고, 균형적인 의정활동에 탄력을 불어넣으면서 시민들에게 진일보한 의정선물 보따리를 들고 올 것으로 기대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독특한 빛을 발하는 색깔들이 조화를 이뤘을 때 명화가 될 수 있고,그 명화를 6대의회에서 보고 있는 듯하다”는 시민적 평가는 6대의회 출범을 앞두고 제기됐던 우려가 기대치 상승으로 전환되었음을 의미한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시민을 가장 우선 섬기는 의회>


지난 7월 허복 의장은 취임사를 통해 “40만 시민을 최우선적으로 섬기는 강하고 힘이 있는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의 대변자로서 주어진 기능에 충실, 시민중심의 의정활동에 매진하는 것을 의정운영방향으로 정립하겠다는 의지의 일단이었다.


이러한 허 의장의 시민섬김의 의정방침은 의정출발과 함께 실천으로 이어졌다.시민들의 생활현장을 수시로 방문, 시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불편을 조기에 해소시키는 현장의정은 감동적이었다. 또 시민들의 권익과 복지 지향을 위한 맞춤형 입법활동은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의회,시민들의 힘에 의해 더욱더 탄력을 받는 강하고 친서민적 의회상을 정립하는 기폭제로 작용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지난 6개월 동안 걸어온 의정발자취에 그대로 나타나 있다. 6대 의회는 그동안 2회의 정례회와 4회의 임시회 등 총 6회에 걸쳐 74일간의 의사일정을 소화했다. 이 과정에서 의회는 조례안 27건, 예-결산안 4건, 동의-승인안 6건, 건의-결의안 1건, 기타 44 안건등 총 82건의 안건을 처리하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더군다나 지난 11월 26일부터 12월2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실시한 2010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는 더욱더 빛을 발했다. 감사결과 지적은 5대의회였던 전년도의 159건 보다40% 가량 증가한 시정 124건, 권고 61건, 개선 37건등 총 222건이었다.이러한 결과를 토대로 의회는 시정및 개선방향을 집행부에 제시하면서 시민의 복리 증진과 효율적인 시 발전을 위해 힘써 줄 것을 요구했다.


여기에다 3건의 시정질문과 1건의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의원들은 시정에 대한 대안 제시와 함께 개선을 촉구했다. 아울러 건전한 비판과 효율성 높은 정책제시를 통해 전문적 지식을 갖춘 의정활동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상임위 활동 역시 활발한 가운데 총 4회에 걸쳐 15개소의 현장방문을 실시했고, 이를 통해 진정으로 시민과 함께 하는 현장의정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는 사실을 입증했다.



특히 사회안전망 구축을 통해 시민들의 생활 안전을 도모하고, 범죄행위로부터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기 위해 김영호 부의장등 10명 의원이 발의한 가운데 <구미시지역 사회 안전을 위한 시민단체 참여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한데 이어 김태근 산업건설위원장등 10명의원은 전통시장, 전통상가, 소상공인의 생존권 보호를 위한 < 구미시 유통기업 상생발전 및 전통상업 보존구역 지정 등에 관한 조례>를 발의, 제정했다.



이와함께 박세진 의원등 10명 의원은 매년 화장인구가 늘고 있으나 구미시 관내에 화장시설이 없어 시민 불편이 과중되고 있는 현실을 극복하기 위한 차원에서 < 구미시 종합시설 설치 조례안>을 발의, 제정했다.


이에 앞서 김수민 의원은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지역상권을 보호하고, 지역유통업의 상생 발전을 위해 <대형마트와 SSM 규제>마련을 요구하는 등 시민들의 생존권 및 생계안정을 위한 현안에 대해 적극 대처했다.



대외적인 활동에도 6대 의회는 능동적으로 대처했다. 대구시가 구미시민들의 여론을 무시한 채 일방적으로 대구취수원을 낙동강 상류인 도개면 일원으로 이전하기 위해 예비타당성 조사를 의뢰하자, 의회가 <대구취수원 구미이전반대 결의문>을 채택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41만 구미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했다. 특히 의회 차원의 결의문 채택은 <대구취수원 구미이전 반대 범시민 추진위원회> 발족에 힘을 실었고, 경북도의회에 대해 취수원 이전 반대 결의안을 채택케 하는 동력을 제공하기도 했다.


밤을 세워가면서 시민의 혈세를 정성들여 심사하고, 예산이 수반되는 각종 조례 제개정에 심도있는 심사를 하는 등의 적극적인 의정은 시민의 대변자로서 주어진 권한과 임무를 충실히 수행했다는 긍정적인 평가로 이어지고 있다.


이 때문에 시민들은 신묘년 새해를 향해 가고 있는 6대 의회가 다양한 목소리를 발전적으로 도출해 내고, 시민의 안녕 및 시의 발전과 직결되는 다양한 현안에 대해 항상 발 빠르게 대응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경홍 기자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0년 1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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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댓글
감사합니다. 수정하겠습니다.
첫번째 사진은 103동이 아니고 104동 입니다.
낙동강 취수원 문제로 어설프게 덤볐다가 명분도 실리도 놓치고, 어설프게 정치꾼 행세하다가 되지도 않는 안전문제를 핑계로 이승환 공연 취소해서 전국민 비웃음꺼리 만들고 진짜 안전 위험 인물 전한길은 집회 허가하고 제대로 된 기획력 없이 매번 어설픈 낭만 타령 문화행사만 일삼는 현 시장 못마땅해 민주당 찍으려고 해도 시장 재직 기간 아무런 행정력도 발견하지 못한 장세용씨를 다시 내세우다니... 구미에 그리도 인물이 없는가?
구미대 항공헬기정비학부 전체 학생들의 단합된 모습들이 너무 보기 좋아요. 요즘은 개인적인 성향들이 많다보니 함께하는 모습 넘 보기 좋고 흐믓합니다.
민원인들 중에서도 악의적으로 이용하여 누구는 유료로 이용하고 누구는 무료로 주차하는 일이 생기기 때문에 형편성에 문제가 생기기에 저렇게 현수막을 걸어 놓은 듯. 관리자의 입장과 이용자의 입장 둘다 본다면 그 누구의 잘못이 아니다 다만, 이해 하려는 마음이 문제라고 느껴짐.
역시 정론직필!!
예방법없음
따뜻한 기사 잘 보았습니다. 주변에서 볼수 있지만 관심을 주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후원해 주신 에스엠디에스피 대표님과 선행을 알려주시는 경북문화신문과 김예은 학생 기자님께 머리숙여 감사드립니다.
단체장이 불법?
충돌 우려로 이승환콘서트를 금지했던 구미시장은 왜 이번엔 잠잠하지요? 정치적 선동금지 서약을 받았나요? 이건 이승환콘서트 보다 더 큰 충돌 우려가 되는 이벤트인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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