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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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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상공회의소가 3일 오전으로 예정된 신년 교례회를 취소했다.
상의 측은 12월 31일 늦은 오후 시간대, 참석 관계자들에 대해 일일이 전화를 걸고, 구제역 전염 우려에 따라 신년 교례회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결과를 통보받은 관계자들은 이를 환영하면서도 ‘ 당초에는 충혼탑 참배에 이어 신년 교례회가 계획되어 있었다“고 밝히고, ”구제역 파문으로 신년 교례회가 취소된 만큼 충혼탑 참배도 취소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익명을 요구한 공직 관계자는 “구미시가 충혼탑 참배를 공식화 할 경우 경향 각지에 계시는 혈족들의 참석이 불가피할 것”이라면서 참배에 대해 달갑지 않은 의견을 표출했다.
또 다른 익명의 구미시 과장은 “ 참배 등 중요한 행사가 있은 후 만일 구미에서 구제역이 발생한다면 어떻게 감당을 할런지 우려스럽다”면서 지혜로운 판단을 요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