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경북문화신문 |
|

구미경찰서(서장 김동영)의 발빠른 초기 대응으로 현금 수송차량에서 5억4천600만원을 탈취하고 달아난 범인을 사건 발생 3일만인 3일 검거하는 쾌거를 올렸다.
특히 범인을 초기에 검거하면서 이들이 탈취한 5억4천600만원 중 일부를 제외한 5억3천200만원을 회수하는 개가도 올렸다.
구미경찰서는 4일 오후 2시 2층 회의실에서 수사브리핑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이에 앞서 구미경찰서는 지난 12월 31일 오후 2시10분경 구미시 부곡동 소재 구미1대학교 긍지관 앞에 주차해 놓은 현금 수송차량에 보관 중이던 5억4천600만원이 탈취당하자, CCTV를 복원한 가운데 동영상 얼굴 공개와 함께 수배전단을 배포하고 공개수사에 나섰다.
김동영 서장은 4일 브리핑을 통해 “ 용의자 3명은 대구 모 중학교 동기생들로서 2010년 11월부터 현금 호송차량을 털기 위해 약 2개월 동안 현장답사와 역할을 분담하는 등 공모하고, 사건 당일 A(27세)씨가 범행 도구등을 준비, 자가용 승용차로 범행 장소 주변에 미리 도착, 기다리고 있다가 현금호송차량이 도착하자, 식당 앞에 주차시켜 놓은 뒤 경비원 3명이 식사하기 위해 자리를 비운 틈을 이용해 장도리와 빠루로 차량문과 금고를 파손하고 현금 5억4천여만원을 절취해 도주했다”고 밝혔다.
사건 발생 후 수사와 관련 김서장은 “ 현장 수사 중 범행장소 인근에 승강장이 있다는 것을 감안, 주차된 차량을 상대로 범행 시간 이전에 운행한 시내버스내 CCTV를 분석, 용의차량을 주목, 차량 소유자를 파악했고, 공모자의 인적사항을 확인, 포항과 대구에서 순차적으로 검거를 했다”고 밝혔다.
김서장은 특히 “검거 당시 A씨 (27세)가 소지한 현금 5천2백만원과 대구시 동구 신암동 소재 곽씨(27세) 소유의 모 원룸에 보관한 4억8천여만원을 회수했고,일부 금액은 유흥비 등으로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구미경찰서는 용의자 3명에 대해 특수절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또 추가 가담자 및 또 다른 범행 가능성에도 무게를 두고 수사를 계속 진행하고 있다.
경찰관님 수고하셨습니다. 고생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구미시민들은 행복합니다
01/05 10:31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