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사회일반

구미 부품소재 전용공단 투자유치 탄력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1년 01월 05일
3호 기업, 이시자키 프레스 공업 MOU 체결
ⓒ 경북문화신문

 


 


구미시가 외투기업 투자유치와 함께 신묘년 새해를 힘차게 시작했다. 세계 최고 수준의 2차 전지 부품소재업체인 이시자키프레스공업이 미래형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메카로 구미시를 선택한 것이다.


 


이시자키프레스공업과 구미시, 경상북도는 5일 경북도청에서 남유진 구미시장,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이시자키 류조(石崎 隆造) 이시자키프레스사 대표이사, 허복 구미시의회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형 신재생에너지 산업인 리튬이온전지캔 생산시설 투자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시자키프레스 공업은 2011년부터 2015년까지 5년간 총 2천6백만 달러를 투입, 구미국가4공단 부품소재전용공단에 PC․핸드폰․자동차 부품용 리튬이온전지캔 생산시설을 건립하게 된다.



이로서 이시자키 프레스 공업은 지난해 입주한 산코코리아․델코에 이어 구미부품소재전용공단에 3번째로 투자하는 기업이 됐다.또 이번 투자로 당초 부품소재전용공단 지정의 가장 큰 목적인 대일무역수지적자 해소 및 핵심부품소재의 국내생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지난 해부터 지속적으로 이뤄진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집적화를 통한 산업구조고도화와 이를 통한 협력업체 동반기술력 상승, 관련기업의 유입 등 지역경제에 상당한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이시자키 류조 사장은 이날 “이시자키사의 구미투자에 적극적으로 협력해준 구미시와 경상북도에 감사를 표하며, 투자가 이시자키사와 구미시의 미래를 향한 도약의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며 투자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시자키프레스공업 입장에서 구미에 투자를 결정한 것은 최선의 선택으로 보인다. 지난해 구미시는 2차전지 산업의 대규모 투자유치에 성공했을 뿐만 아니라 태양광 산업의 수직 계열화 달성 등 미래전지 산업의 투자유치에 상당한 성과를 올린 바 있다. 특히, 구미부품소재 전용공단에 이미 입주한 산코코리아, 델코 등은 태양전지와 2차전지 산업에서 세계 최고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신재생에너지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이다. 이러한 차세대 성장동력 산업의 집적화가 가져올 시너지 효과를 감안할 때 국내에서 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구미는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투자 최적지 임이 증명된 것이다.


더군다나 구미시는 해외 투자유치 설명회, 홍보물 발송, 해외 본사 방문 등 기업 투자유치에 대한 끈질긴 구애와 열정을 보여주고 있어 외국인 투자기업의 투자의사를 지속적으로 이끌어내는 데 성공하고 있다.


 


 


이날 남유진 시장은 “지금 구미시는 다음 세대를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현재 구미시가 글로벌 첨단 기업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것은 앞으로 구미가 무엇을 먹고 살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반영된 것”이라며 최근 구미시의 공격적인 투자유치에 대한 소견을 밝혔다.


지난 한해 동안 구미시는 13개사 2조 2천억원의 투자유치에 성공하는 등 활발한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구미시의 투자유치와 관련 주목할 것은 단순히 투자유치 규모에 국한되지 않는다.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집적화 달성, LED․LCD․광학기기를 비롯한 첨단 산업의 육성 등 투자기업의 가치를 중요시 하는 투자유치는 이러한 남시장의 고민이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현재 구미시에는 LCD․LED, 태양전지, 광학기기 등 미래산업이라 불리는 최첨단 IT산업의 집적화가 진행 중에 있다. 또 부품소재전용공단에 대한 투자유치 활성화, 5공단, 경제자유구역 조성 등이 이뤄지고 있다. 이는 단순히 경북을 넘어 국가 전체의 산업 원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러한 구미의 비약적인 성장이 ‘낙동강의 기적’을 불러올 수 있을지 기대감을 갖고 지켜볼 일이다.


 



경북문화신문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1년 01월 05일
- Copyrights ⓒ경북문화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가장 많이 본 뉴스
구미시, 방치된 빈집이 시민주차장으로 탈바꿈..
상주시, 경북 최초 ‘정원박람회’ 연다...내년 10월 예정..
김천시, 김천상무 시민프로축구단 전환 않기로 결정..
김천시의회, 김천시민프로축구단 전환에 `반대` 공식 입장..
인사]구미시..
양옥자 작가의 구미를 그리다(20)]구미 금리단길..
김천시의회, 올해 국외연수 예산 전액 반납..
박상수의 고사성어]백년하청(百年河淸)..
구미 시내버스 이용객 지난해보다 22% 증가..
경북도, 외국인 학위과정 49.1% 증가...전국 평균 2배..
최신댓글
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5억원. 가본 사람이 5만명이면 인당 1만원. 그 만큼의 가치를 주나요? 구미 연간 예산 2조원. 구미시민 40만명. 시민 1명당 5백만원. 난 왜 구미시의 공공서비스를 연간 10만원도 못받는 느낌이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오피니언
어스름 내린 아파트 1층 현관을 나선다. 불 .. 
<작업노트>구미 금리단길은 젊은 감성의 미식과.. 
백년하청(百年河淸) : 일백 백, 해 년, 물.. 
구미의 오랜 숙원사업인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 
여론의 광장
방통대 중문과 한시 모임 ‘불역시호’, 구미서 여름 캠프 개최..  
LG두드림봉사단, 취약계층 1인 가구 위해 `보람찬 한 끼` 나눔..  
국립금오공대, 집단연구 기초연구실지원사업’ 선정..  
sns 뉴스
제호 : 경북문화신문 / 주소: 경북 구미시 지산1길 54(지산동 594-2) 2층 / 대표전화 : 054-456-0018 / 팩스 : 054-456-9550
등록번호 : 경북,다01325 / 등록일 : 2006년 6월 30일 / 발행·편집인 : 안정분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정분 / mail : gminews@daum.net
경북문화신문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경북문화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