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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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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선기동 금오산 기슭에 자리잡은 구미 아성병원에 아름다운 동심이 아름답게 여울지고 있다. 그 주인공은 원남초 4학년 1반 학생들과 4명으로 이루어진 사물놀이팀.

남성수, 이영숙, 조윤주 교사와 함께 지난 3일 병원을 찾은 어린이들은 100세를 맞은 요양병원의 박순덕 할머니와 어르신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직접 준비한 공연과 봉사활동을 통해 경로효친을 실천했다.

특히 방학 동안 여러차례 모여 실력을 가다듬은 사물놀이팀과 4학년 1반 어린이들은 이경인 교장과 어머니 회장을 비롯한 어머니들의 깊은 관심에 힘입어 바이올린 독주, 리코더 합주, 사물놀이 공연으로 무병장수를 기원하면서 어르신들의 마음 깊이 찬란한 새해 아침의 햇살같은 기쁨을 안겨드렸다. 이들은 이에 앞서 지난 여름방학 기간 중에도 아성병원을 찾아 깨알같고 청아한 동심을 어르신들에게 선물했다.

더군다나 3일 있은 박순덕 어르신의 100세맞이 공연에는 방학 중에도 어린이들을 인솔한 3명의 교사와 학부모들이 동심과 함께 어우러져 만수무강을 거듭 기원했다.
이를 지켜본 어르신들과 병원 관계자들은 " 아이들의 고운 마음과 어우러져 신묘년 새해를 맞이하는 우리 모두에게 잔잔한 감동을 울려 퍼지게 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