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시장 성백영)는 지난 10일 구제역예방 차원으로 중앙시장을 폐쇄함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점상인 자녀들이 (재)상주장학 문화재단 및 (재)상회농촌 발전 장학재단 장학생 추천으로 장학금을 받게 됐다.
상주 중앙시장에서 노점상을 운영하며 1남1녀의 자녀에게 대학 교육을 시키며 생활하고 있는 이창임(여, 47세)씨는 생활이 어려운 가운데 2010년 11월 28일 안동에서 발생한 구제역의 확신을 방지하기 위해 전통시장 폐쇄 조치로 노점상 운영을 할 수 없게 되자 큰 어려움을 겪게 됐다.
생활의 주 수입원인 노점상을 운영할 수 없게 된 이씨는 몸이 불편한 남편과 슬하에 1남1녀를 두고,여기에다 몸이 불편한 남편의 병 수발까지 해 가며 가장 노릇을 해 왔다. 하지만 노점상을 운영할 수 없게 되자,생활비는 물론 자녀 대학 등록금 마련까지 할수 없게 되자, 2010년 12월 29일 남성청사 2층 시민의 방에서 상주시장, 경제교통과장 등이 모인 가운데 어려움을 호소했다.
이러한 사실을 접한 상주시는 재단법인 상주장학문화재단 및 상주농촌 발전 장학재단에 두 자녀에 대한 장학금 지원을 신청, 각 200만원씩 받을 수 있도록 해주었고, 긴급 구호금 80만원도 지원토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