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경북문화신문 |
|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이상용)는 14일 위원회 사무실에서 지난 11월 28일 안동지역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종식되지 않고 있는데 따른 지금까지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조기종식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농수산국장 등 집행부 관계관과 간담회를 가졌다.
구제역 발생 현황과 방역대책 추진상황에 대해 농수산국장으로부터 보고를 받은 위원들은 이날 그 동안 살처분 현장지원, 방역초소 근무 등으로 많은 공무원들이 동원되는 등 적극적인 대책을 추진하고 있지만, 구제역이 조기 종식되지 않은데 대해 안타까움을 표시했다.

농수산국장은 구제역 발생지역 가축을 모두 살처분 하고, 각 시군 고속도로의 진입로 통제 소독을 강화하는 등 구제역 확산 방지에 많은 공무원들이 동원되어 노력하고 있다고 밝히고, 하지만 예년과 달리 이상 기후로 겨울 추위가 지속되면서 소독약 살포 등 구제역 방역대책 추진에 어려움이 뒤따르고 있다고 호소했다.
위원들은 축산기술연구소에서도 구제역이 발생한데 대해 축산기술연구소장에게 구제역 발생 경위 등을 따져 묻는 등 방역대책에 미흡하지 않았는지에 대한 질책을 했다. 또 구제역유입 원인규명과 재발 방지대책을 강구하는 등 연구소의 조기 정상화 방안을 모색하라고 요구했다.
이상용 위원장은 "가축 살처분에 따른 보상내용과 보상시기, 살 처분 후 농가생계대책 등 구제역과 관련한 전반적인 내용을 담은 자료를 만들어 홍보자료로 활용하고, 가축 살처분과 매몰에 따라 토양오염과 침출수가 발생해 자칫 2차 오염이 심각한 문제를 야기할 수 있는 만큼 이에대한 대책도 마련하라"고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