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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 성공적 운영 모델을 제시한 구미시 <상모우방 신세계 새마을 문고>

권상용 기자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1년 01월 15일
' 작은 문고(도서관)는 이렇게 운영하라'
ⓒ 경북문화신문

 


 


 


과연 작은 도서관(문고)은 성공할 수 있을까. 경북도내에서 작은 도서관을 가장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지역은 김천시, 구미시도 올해부터 2군데에 작은 도서관을 운영하기로 하고, 이에 따른 예산을 확보했다.


하지만 작은 도서관 운영은 ' 기대치에 상응하는 결론 도출이 용이하겠느냐"는 의구심을 불러일으켜 온 것이 사실이다. 이처럼 작은 도서관운영의 효율적인 가치에 대한 의구심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구미시 상모동 상모우방 신세계 새마을 문고(회장 이옥기/ 이하 우방문고)가 지역의 28개 문고 중 단연 돋보이는 운영을 하면서 시민단체가 추천할 정도로 작은 도서관 운영에 대한 의구심을 불식시키고 있다.


지난 2003년 처음으로 문을 연 우방문고가 이처럼 아파트 입주민은 물론 지역주민들로부터 폭넓은 호응을 얻고 있는 것은 특성화된 운영이 신뢰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실례로 우방문고는 매주 정례적으로 동화책 읽어주기와 아이들과 함께하는 아나바다 운동을 효율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이에 힘입어 이 문고는 주민들로부터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면서 독서문화 사랑방으로서의 자리매김을 하는 결실을 도출시켰다.


우방문고가 지역주민들로부터 한껏 사랑을 받는 것은 실천 가능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실생활에 접목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매주 월-금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2시간 동안 도서대출을 해주고 있는 문고는 동요교실, 동화구연, 역사교실, 아이클레이등 다양한 독서문화 사업과 함께 취미교양 교실도 운영하고 있다.특히 문고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그림 동화책 읽어주기는 인기 짱이다.회원들이 직접 그린 그림을 이용, 이를 동화구연에 접목시키는 프로그램은 단연코 독특하다. 이 때문에 호응도는 높을 수 밖에 없다.


아울러 원화 전시회, 각종 취미교양 교실운영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예술 영역에 대한 외연을 확대해 주고 있고, 학부모들에게도 문화 활동을 손쇱게 접근하도록 하는 기회와 동기를 부여하고 있다.무엇보다도 우방문고가 자랑하는 프로그램 중의 하나는 올들어 7회째를 맞고 있는 <사랑의 편지 쓰기 대회>에는 대회 때마다 . 150명 이상이 참여하면서 는 지역의 대표행사로 이미 자리매김을 했다.


이처럼 문고 운영의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 준 주인공은 바로 전직회장을 비롯한 이 옥기 상모 우방 신세계 새마을 문고 회장이다.



"무엇보다도 한결 같은 마음으로 문고 운영에 최선을 다해 주고 계시는 29명의 회원 여러분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성공적인 문고 운영의 결실을 회원의 노력 탓으로 돌리는 이 회장은 "이미 실시하고 있는 프로그램이 풍성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고, 지역주민은 물론 청소년들로부터 사랑받을 수 있는 실천 가능하고, 미래지향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머리를 맞대 나가겠다"는 옹골찬 의지를 피력했다.



" 추운 겨울에는 열악한 환경 때문에 문고를 이용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앞선다"는 이 회장은 또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고사리 같은 손으로 책장을 넘기는 아이들을 보면서 마음 만큼은 따스함을 느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처럼 모범적인 운영 사례를 제시하고 있는 우방 문고의 경우는 구미시가 작은 도서관을 운영하기 위해 막대한 예산을 쏟아붙는 것을 능사로 여길 것이 아니라, 28개의 새마을 문고를 전폭 지원해 제2, 제3의 우방문고식 작은 도서관이 성공 사례를 쓸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해 주어야 한다는 정답을 알려주고 있다.


이에 대해 조근래 구미경실련 사무국장은 " 우방문고가 실천해 오고 있는 다양하고 독특한 프로그램 운영은 구미시가 운영하고 있는 28개 새마을 문고는 물론 작은 도서관의 성공적인 운영에 대한 해답을 제시해 주고 있다"며 " 우방문고의 성공적인 운영 사례를 널리 전파할수 있도록 구미시가 물심양면의 지원을 해야 한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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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개관했다. ▶2006년에는 제 26회 대통령기 국민독서 경진대회에서 운영부문 장려상을 수상했고, ▶2007년에는 제27회 대통령기 국민독서 경진대회 구미시 운영부문 최우수상 ▶도대회 운영부문 우수상▶ 중앙대회 운영부문 장려상을 수상하면서 존재감이 평가되었다.


또 2008에는 ▶제 28회 구미시 대회 운영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2009년도에도 중앙,도, 시 대회에서 최우수와 우수상을 휩쓸면서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제 30회 대통령기 국민독서 경진대회 독후감 단체부 최우수상 수상은 우방문고를 전국 최고의 문고로 평가되게 하는 잣대가 됐다.


우방문고에는 자체 재정으로 마련한 도서 및 입주민의 양서를 기증받은 도서를 포함, 총 7천 469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다.


연간 대출권수는 1만2천여권이며, 이용자 수는 연 1만 3천명에 이르고 있다.


<권 상용 기자>


 


 


 



권상용 기자 기자 / gminews@hanmail.net입력 : 2011년 0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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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에 문외한이지만, 선생님의 그림에서 여름의 역동성이 느껴집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몰랐던 것 배우게 되네요. 멋진 조상의 유산 배우고 갑니다.^^
라면 먹으러 축제에 가야겠군요. 타지 방문객 통계도 한 명 더 올리고. ^^
벚꽃처럼 화려하지 않아도, 장미처럼 유명하지 않아도, 낮은 곳에서 저마다 작은 결실 피워내는 식물들의 위대함을 느낍니다. 냉이꽃처럼...
선산봉황시장의 2층은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좋은 결과를 지속적으로 내고 있을까요? 궁금합니다.
음악으로 보자면 어설픈 공연자 2백만원씩 5명 보다는 유명한 1명이 공연의 질을 더 높일 수 있죠. 그런데 스티븐 해링턴? 누가 아시나요? 그냥 행사 추진자가 좋아하는 사람 아닌가? 지역 예술가들을 우대하되 기준을 객관화해서 정치인이나 지방권력자 친분으로만 하지 말고요.
지역의 예술가들이 함께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 집행이 아쉽군요. 음악이건 미술이건... 너무 외국 유명인에게 기대는 것은 좀... ㅠ.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주시기 바랍니다.
5억원. 가본 사람이 5만명이면 인당 1만원. 그 만큼의 가치를 주나요? 구미 연간 예산 2조원. 구미시민 40만명. 시민 1명당 5백만원. 난 왜 구미시의 공공서비스를 연간 10만원도 못받는 느낌이지?
금오산 정상 케이블카 설치가 추진되곤 했나보군요. 산은 '걸어 올라갈 수 있는 자' 들에게 문을 열어주게 두면 좋겠군요. 저는 딱 한번 ^^. 전국에 우후죽순처럼 지자체 케이블카 사업이 추진됐는데... 돈 버는 곳은 '여수 해상케이블카', '남산 케이블카' , '설악산 케이블카' 정도라고 하는군요. 나머지는 모두 극심한 적자라고... 좀 지난 기사기는 하지만... 혹 금오산에 케이블카 눈독들인 정치인 계시다면 조심하시는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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