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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북문화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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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 차단을 위해 구미시가 구제역ㆍ AI 특별방역 대책의 일환으로 혹한 속에서 관내 23개 이동초소 운영을 강화하고 있는 가운데 관계자들을 위로하기 위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삼성전자 구미사업장 전우헌 공장장과 직원들은 17일 선산출장소 재난 안전대책 본부를 방문, 구제역 방역 추진에 대한 설명을 듣고 50일째 구제역 방역을 위해 휴일도 반납한 채 24시간 근무 중인 관계자들을 위로했다.
특히 이들 위로방문단은 실용 가치가 높은 23대의 전자렌지를 비롯한 컵라면 100박스, 어묵과 호빵 45박스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기록적인 한파 속에서도 구제역 방역을 위해 최일선에서 고생하고 있는 근무자들을 격려했다.더군다나 삼성전자 직원들은 이날 전달한 전자렌지가 정상적으로 가동되는지 여부를 이동초소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는 등 정성을 기울여 지켜보는 이들로부터 감동을 자아냈다.
시는 전국에 걸쳐 구제역 예방접종을 실시한다는 정부의 방침에 따라 17일부터 2일간 관내에서 사육하고 있는 3만9509두의 소에 대한 예방접종을 마쳤다. 또 부시장 이하 5급 이상 간부공무원이 직접 초소에서 근무를 하는 등 전 공무원이 하나가 된 가운데 구제역을 막기 위해 힘겨운 사투를 벌이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 혹한 속에서 구제역 방역을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는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